http://kimtaku.com/japan-gdp201879/
일본 내각부 14일 발표 2018년 7월~9월 GDP(국내총생산) 속보치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증가율이 이전 3개월 대비 -0.3% (연율로 환산시 -1.2%)를 기록하며 2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진, 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개인소비와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가 둔화되었다.
일본정부의 GDP 등 통계 정확도에 불신감 드러낸 일본은행
통계위원회 회의에서 니치긴(日銀)의 조사통계국장이 독자적 통계 산출을 위해 내각부에 GDP 등 2차통계의 근간이 되는 기초통계(1차통계) 자료를 요구했지만 업무부담을 핑계로 일부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일본은행의 이런 주장에는 근거가 있다.
후생노동성이 매월 집계하는 임금통계 등에서 이상한 점 발견했다. 1월에 산출방식을 변경했지만 작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도 임금자료를 바탕으로 내각부가 작성하는 보수(報酬)통계에도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은행까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아베전용 GDP가 7~9월은 연율 환산 마이너스 1.2%
----- 일본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라는 기사는 꽤 나왔지만 그 성장률 마저도 믿지 못하겠다는
일본중앙은행의 기사까지 나오는군요
사실 얼마나 곪아 있는지는 외부에서는 절대 알수 없는 현재의 일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기사라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