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갔던적이 있었습니다. (3년전에 집구하러 다닐때)
이정표를 보면서 찾아가니 찾기 쉽더군요.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은 여기까지
문제는 말입니다.
그 도로가 어디있나 모른다는데 있죠.
제가 서울 성북구에 사는데 도로명을 보고서는 어디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도저히 알수없다는데 있죠.
동까지는 가야 찾기라도 하는데 도로명 주소만 보면 그도로가 어디있는지 어떻게 알까요.
기준점이 존재하지 않죠.
그래도 기존 주소보다는 찾기 쉬운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단, 근처까지 갈수만 있다면.
도로명은 근처까지 가는것이 문제.
그래서 저의 경우 지도 (다음, 네이버, 구글)를 이용해서 갑니다.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지만 근처에 갈수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스마트폰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도로명주소때문에 시위가 꽤나 벌어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