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도로명주소바꾼건 잘한거라고봄 ㅋㅋ 나도 아직 덜 적응하긴했지만 하다보니 좋아짐 ㅋㅋ

난 아직도 적응 못하겠어여...

네비검색좀 어떻게 빠르게 안되나.....

저게 불편한 이유는 기존 지명이 아닌 이상한 쌩뚱맞은 이름을 지어서 그런거임.

완전 공감

동의드림

마저

완전 동감 ㅋ

우리 집 주소가 확 줄어서 좋음

근데 문제가 하나있어요!
2오길, 2사길, 2이길 이런길은..
25길요? 24길요? 22길요?

이렇게 반문해요 ㅠㅠ
가나다라는 뻇으면 싶네요... ~~로 22길 이렇게요

근데 도로명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뒤에 괄호치고 동만 적어 주면 편함

이건 잘한 정책입니다.

서울에 태어나서 자랐는데...

무슨동 몇동 .. 이러면 .. 아 어디쯤이구나.. 라고  ... 대충감이 오는데...;;;;

도로명 주소보면... 어디인지 감이 안옴.. ;;;;

결국... 이름이 생뚱맞아서 그렇다고 생각됨..;;

아직도 햇갈림
특히나 요즘은 네이뇬지도나 담지도로 찾다보니
더 신경을 안써서인지 막상 도로명으로 찾을려면
순간 햇갈리네요

다들 도로명 적응안된다고 몇년째 이명박 개쌍늠이라며 욕하는게 일이였는데.ㅋㅋㅋ

도로명주소 칼을 빼든게 MB정부였던 거지 사실 훨씬 전부터 추진했었죠. 이전부터 사전조사하고 꾸준히 준비했던 걸 MB정부에서 결실을 맺었다고 보는게..

어 ? 그러고보니 이맹박 업적이 하나 있엇네!!
도로명주소를 도입하다니 그런 엄청난 업적을 ㅋㅋㅋㅋㅋㅋ

사실 도로명이나 중앙 차선 환승카드도 그 이전부터 준비해 온거죠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게 편한게 맞습니다. 특히 신도시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다만 구시가지 오래된 동네는 오히려 이전 주소가 더 맞아요.

도로 위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면 저거 무용지물이에요.
여기저기 막 지어진 주택가는 골목들이 얽히고 섥혀 있는데, 거기서 무슨 수로 도로명으로 구분함?
결국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우면서 굳이 바꿔 쓸데 없이 돈만 빼먹은 전시행정 중 하나죠.

맞아요 도로명 주소가 안맞는 지역이 많음

그렇죠. 덕분에 집배원 아저씨들만 한 동안 죽었다고 복창했다네요. 2가지 주소를 다 외워야 해서.. 물론 지금도 2가지를 같이 쓰는 건 마찬가지고요.

지랄..세계화가 아니죠. 서양 스타일이죠.  미국처럼 이름과 성을 이름을 바꾸어 사용해야 하나요..우리가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쉬워서 사용하는 게 아니죠. 각 나라별 환경과 풍습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죠. 특정 도시만 편하죠. 시골과 골목 많은 곳 개판이죠. 동 개념도 없어지고 불편하죠.

어차피 요새 스마트폰 다 들고다니는 세상에서, 저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과거 주소가 검색하기가 더 편한데... 스마트폰 안들고 다니는 어르신들은 어차피 적응 못하실거구요.

도로명 주소 시스템이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정말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읽기도 어려운 길이름.. 그리고 한국처럼 길이 반듯하지 않고 지 멋대로 뻣어있으면 정말 헤깔립니다.

같은 이름의 길이 수킬로미터 이어지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뭔가 대충 만든듯한 느낌임..

충무로길, 대할로길.. ㅋㅋㅋ  길이름과 무관한 지역에 길로 연결되어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지번보다 주소가 더 길고 발음하기도 어렵고 복잡함..  it시대에 역행하는 대표적인 사례

대체 이름을 누가 지은건지 전통성도 없고 편의성도 없고, 예쁘지도 않음..

구시가지는 과거 지명이 편할수도 있는데
길이 정비된 시가지는 무조건 도로명 주소가 편하긴 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서 불편한게 맞지만 고쳐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산동네 골목길 복잡한데는 과거 지명으로도 똑같이 찾기 힘듭니다. 그냥 익숙한거 뿐이지요

네.. 복잡한 골목길은.. 지번으로도 찾는거 힘들어요..

헌데... 말씀하셨다시피 익숙합니다.

그래서... 대충이라도 알던게...

이젠..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OTL....;;;;

이미 정착이 거의 다되건대.  도로명. 주소가. 바른길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