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시다시피 올림픽이 3번 연속(2018-2020-2022년) 동아시아국가(한국-일본-중국)에서 열림
게다가 아시아에서 열린 모든 올림픽대회가 다 동아시아지역임
(월드컵도 카타르전까진 동아시아에서 열린 월드컵이 유일)
일본은 아시아중에 가장먼저선진국 반열에 올라 가장 많은 올림픽을 유치할수있었고
최근 오랜만에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권을 따냄
최종 투표에서 터키 이스탄불을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그렇게 1964년과 2020년,
두번 개최하게 되면서 세계에서 5번째로 하계대회를 2회 이상 개최한 나라가됨.
후발 주자로 대한민국이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호황기때 한번 (서울올림픽),
일본 싱가포르 다음으로 선진국지수에 편입되어 훌륭하게 갖춰진 인프라와
높아진 국제경쟁력으로 또한번(평창올림픽) 유치,
그 사이 패권국가로 무섭게 커버린 중국이 한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차이나머니와 공격적인 유치공세로 2008년 베이징하계,
최근 2022년 베이징동계 유치권을 모두따내 사상 최초로 하계 및 동계 올림픽대회를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됨 그리고 최근엔 월드컵까지 준비하고있음
결국 올림픽과같은 국제대회는 한나라의 인프라, 경쟁력, 예산, 국제 인지도,
문화 성숙도,개최할수있는 지리적조건 등이 유치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
올림픽이 동아시아지역에만 쏠린것도 동아시아 이외의 아시아국가중에
이에 견줄만한 요소를가진 나라가 거의 없어서임
최근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는데
이렇게보면 과거사부터 이념대립까지 동아시아는 첨예한 대립관계로 둘러쌓여있지만
경제도그렇고 스포츠도그렇고 결국은 서로간에 경쟁을하면서 동시에 상생도하고 발전도 하는것같음
모두 웬수같지만 이왕 하는거 동아시아를 무대로 한 세 대회 모두가 잘됐으면함
무엇보다 올림픽 3번연속 경기보느라 밤잠 설칠일없어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