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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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회장은 2008년 조준웅 특별검사팀에 의해 에버랜드 CB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헐값 발행한 데 따른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으며, 경영 일선에서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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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철학이 개똥철학이래도 언행이 일치가 되어야 가치가 있는거죠.

말은 누구나 미사려구 동원하고 포장해서 할 수 있으나 그걸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죠...

그넘의 경영 잘했다고 하지만 백혈병에 죽어간 꽃다운 직원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것이라 갠적으로 비호감입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을때 하는말이 전문경영은 전문경영만의 장단점이 있고 가족경영은 가족경영만의 장단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령 가족경영은 창업 1세대만큼 경영을 잘할지는 알수없어도 자기 사업에대한 애착이 있어서 좋고 반면 전문적이지 못할수 있어서 단점이고
전문경영은 경영을 아주 정석적으로 하니까 안정적이지만 반면 사업에대한 애착같은게 없어서 좀 무책임한 선택을 하기 쉽다 등등을 말하시더라구요

이건희 정주영 등 1세대 경영자분들의 경우 사업수완이 대단해서 그만큼 회사를 키웠던게 사실이고 애착도 강했어서 축축 뻗어나갔던걸텐데 이제와서 경영수업을 받은 2세대로 넘어왔을땐 1세대 경영자만큼의 천재성은 없어도 비대해진 회사의 치밀하게 정비된 시스템에의해 관리되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회사가 굴러가긴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무래도 이건희가 경영하던 때만큼 회사가 돌아갈순없겠죠

저역시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관여했다면 이 시점에서 어떤 정책을 펼쳤을지가 궁금합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전량 알맹이만 신품으로 무상교체하고 수거된 제품은 전부 수리용 부품으로 전환하지않았을까싶어요

태클 아닌 태클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1세대 경영인이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이병철 회장이지만 반도체육성 신경영은 이건희죠

이병철은 그냥 부자라고만 기억하고있었지 이병철 회장이 삼성에서 뭔가 이뤘다는 생각을 잘 못하고있었어요 ㅎㅎㅎ

이병철이 대단한 인물이긴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자를 이끌어온 인물이니까요..
실제적으로 이건희가 반도체에 도전하기 전에 그 기반인 TV등 가전제품등을 생산하며 글로벌 업체로 도약시킨 엄청난 인물이죠.

수원의 삼성전자단지 10만평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단지였을걸요?

그것들로 인한 기술축적이 반도체에 대한 도전이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죠.

다른 사례 안들어도

제가 얼마전 초등학교 도덕교과서...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보다가 웃었어요........

어른들은 지키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애들한테만 지키라고 강요하는지.....

그렇게다고 가르치지 말라 할 수도없고...ㅋㅋㅋ

에버랜드도 이병철이 만들어라고 해서 만든거임
국민소득이 올라가면 자연히 레저산업이 발달한다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