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두는 시공이 아니라 설계라서....;;

아 다른건가요?
으어어어어어엉어ㅓㅇ

토닥~~ 토닥~~ ^^;;

설계쪽 이야기 하는 중인데 자꾸 시공 이야기 하시네요.
그리고 이건 잘 알려주지 않는 내용인데

저런 고층건물이나 고부가가치 플랜트에서 우리가 수주를 하면서도 순이익이 왜 낮은줄 아십니까?
바로 핵심 고강도 재료들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것이 없기때문입니다.

설계 자체가 우리것이 아닌것도 많은 영향을 주지만요(거기 설계 하는 사람이 핵심 고강도 프레임같은걸
유럽/미국껄 사용하라고 충고를 하겠죠 또 그렇게 사용해야 버티게 설계를 할꺼고요)

아직 설계라던지 뭔가 고부가가치의 지식을 이용한 비지니스 쪽으로는 거의 유럽/미국이 아직 선두입니다.
유럽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망해가는 이유는

인건비는 무시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럽같은 나라들이  완전 자동화 기술 개발에  목매는걸지도 모릅니다
인공지능이라던지

그만큼 디자인에 대해 전혀 비중을 두지 않는 사회풍조 때문이죠
미술에 대한 하대만 봐도 뭐 답 나옵니다..
그리고 더불어 원천기술 혹은 기초 기술에 대한 무관심두요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냥 건축 하면 디자인+시공+자제+기술 등 을 따로
따지지 않고 뭉텅이로 인식 하니까요

맞죠... 설계기술이 탑이 돼야 많이 남기죠..
시공에선 탑이지만 정작 돈이 되는 설계에선 많이 아쉽죠
대부분 미국 유럽에서 독점하다시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