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까 저정도 하늘색이던 시간에 나 좀 이상한거봤음(여긴 일산)
하늘에어 어떤 빛이 디게 빨리 이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해하며 보고있는데 갑자기 속도가 줄어들더니 보통의 비행기처럼 다른 불빛이 주기적으로 빤짝반짝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일단은 사람이 만든 비행기를 착각한것일거라 생각하려구요
앞서 말한것과 무관하게도 나는 자세히 볼수있을만큼 엄청나게 가까운 근접한 거리에서 유에프오 본적은 있음.
20년전 학생일때인데요 평창동에 귀빈예식장이라고 있었어요 요즘도 있는진 모르겠네요 그앞이 버스 종점이라 거기서 내렸는데 지금은 비교적 인구도 많지만 당시엔 평창동은 서울안에 시골아닐까 싶을만큼 조용한 동네였어요 뭐 암튼 좀점을 벗어나 예식장을 지날무렵 저녁에 별을 올려다보다가 머리위 하늘을 봤는데 떡하니 머리위에 운동장만한 원반형태의 뭔가가 정확히 내 기준 중앙에 떠있더라구요 아무런 소리도 없이요
신기한곤 라스베가스 전구 간판처럼 원반 가장사리에 불빛이 싹둘러 았었는데 그걸보면 아주 느리게 회전중이긴했구요
너무 신기하고 벙쪄서 계속 바라보고 있었는데 한 15초간 미동도 없이 있다가 슬금슬금 아무소리없이 이동해서 건물 너머로 이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더 보고싶어서 근처 육교(올림피아 호텔 앞 절벽포차 근처 육교)위로 올라가서 봤는데 이미 귀신같이 사라졌더랬죠
더신기한건 그 12년후 이사한 동네는 사람이 많이 사는 낡은 집인데 그집 옥탑있는 집에 살때인데 내 옥탑방위에 불붙어 타오르는듯한 타원형의 뭔가가 내방바로위에 떠있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옥상에서 키우는 상추랑 꽃나무 구경하러 나왔다가 내 방위에 떠있는거 보고 나와보라하셨죠
저는 이미 두번째라 쫄아서 안나갔었구요
암튼 그렇게 확실한 유에프오와 조우는 그렇게 두번 있었구 사진처럼 쩜같은 형태의 유에프오는 중학교 아침조회때 여러명이서 목격한적도 있었어요
저도 어릴때 형들이 바다 낚시가서 목격한 UFO 얘기 해줘서 존재한다고 믿고 있어요. 무인도 돌섬에서 낚시를 하던중에 멀리서 반짝이는 물체가 보여서 저게 뭐지? 라며 보고 있는데 순식간에 머리위로 소리도 없이 휙~ 하고 육지 쪽으로 지나가더라고..반짝이는 점이 아니라 아주 큰 물체였다고 했어요
저녁에 집에 오자마자 UFO 얘기 하고 난리 법석을...티비를 켜니 마침 뉴스 에도 그 UFO가 지나간길로 목격자가 나오고... 그때 그 UFO가 상당한 이슈였어요. 지금 같았음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고 그랬을텐데...아주 오래전이라 목격담만 있는게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