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5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 간의 전화 통화에 대한 중국의 반발 등 외교적 논란에 대해 "트럼프 정부에서는 더이상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깅리치 전 의장은 이날 폭스뉴스의 '폭스와 친구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차이 총통의 전화 통화를 지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전화 통화는 트럼프 당선인이 자기 색깔의 정책을 펼쳐 나갈 것임을 전 세계에 알린 좋은 신호"라면서 "만약 중국이 미국과 협상을 원하면 실질적으로 미국과 협상을 해야 한다. 중국은 더이상 우리를 협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으로부터 위협을 받아왔다"면서 "우리가 부분적으로는 중국이 점진적으로 부드러워지고 민주화되며 또 자유롭고 개방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참아왔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869525
내년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길들이기 기대중 입니다.
우선은 미국이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하면서 경제제재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