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에 갤s8 출시했는데, 8월에 갤노트8 공개?
이건 갤s8은 포기한다는 소리인데~~
기사에 의하면, 올해 최대의 끝판왕 아이폰8과 출시시기가 겹치면
갤노트8은 아이폰8에 압살당할게 확실하다고 판단한 삼성은
아이폰8을 피해 갤노트8을 조기출시하기로 했다고~~
올해 갤럭시s8 사업의 부진에, 삼성의 자신감이 완전히 죽었군요. 아이폰8 피해서 도망갈 생각부터 하다니.
근데 전문가들은 아이폰8 도망가느라 일찍 출시한다기보다는
4월말 출시한 갤럭시s8이 출시 2달도 안되어서 전세계 시장에서 외면받으며 판매량 급전직하 폭락중이라
어쩔수 없이 갤노트8를 조기출시해 몸빵할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더군요.
사실 갤s8이 잘팔리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갤노트8을 조기 출시할 아무 이유가 없으니까요...ㅋㅋ
갤s8은 안팔리니 빨리 단종시키고, 갤노트8이나 빨리 내놓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거네요..ㅋㅋㅋ
참고로 이기사는 오늘 아침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메인 1위를 지키며 많은 댓글 양산중 ㅋ
19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8'은 8월 셋째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현지 공연장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작을 뉴욕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갤럭시노트7'도 지난해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초 '갤럭시노트8'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첫선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9월에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8'보다 앞서 출시하기 위해 8월로 일정을 당긴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은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스마트폰이 본격 등장하면서 주류를 이룰 예정인데 갤럭시노트8은 이 대열에서 빠졌다"며 "삼성전자가 노트8의 마케팅 포인트를 무엇으로 삼을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전문가는 "갤럭시S8도 출시된 이후 이런저런 오류가 발생했는데 갤럭시노트8도 이런 일이 번복되지 않을지 걱정된다"면서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결과적으로 삼성전자 단말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