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 먹어보시면 아시잖아요? 시큼한맛 나면 바로 뱉고 버리세요.

집중해서 씹어봐도 시큼한 맛은 나지 않았는데, 그럼 괜찮은 걸까요?

전 고기 시큼한 맛 나거나 굽기전에 썩은내 나지 않으면 그냥 먹어요 ㅋㅋ

그 정도는 숙성.. 먹어도 되요. 그리고 고기는 오래 숙성 시킬수록 맛나요.
갓 잡은 고기 아닌 이상은..

냄새 안 나고 맛 안 이상하면 드셔도 되겠죠.

그정도 온도면야 뭐 녹는데만해도 시간 많이 걸릴걸요
그냥 드셔도 될듯..

기온이나 밖에 둔 시간 등을 봤을 때  요리해 드셔도 아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그렇게 먹어요.

저 같은 경우라면...일단 먹습니다.
조리해서 먹는다면....별 탈 없을겁니다.....

허무한 결과론이지만.....먹고 문제가 생긴다면....먹으면 안되는 거였겠지요....

저는 다른 건...몰라도...식도하고..위장이 철벽인지는 몰라도....
여태 불안한 음식먹고...탈나거나...식중독 같은거 걸려본적이 한 번도 없어요....

심지어...유통기간 2년 반 지난거....모르고 먹었는데...아무 탈 없더라구요...

알겠습니다!!! ㅎ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단체 식중독 사태를 일으키고 싶지는 않아서요 ㅎㅎㅎ

그런데....물고기 종류는 파는게 목적이 아니라...먹는게 목적이면....

잡자마자...피 빼고...내장 제거하는게 기본수순인데...
혹시....통으로 보관하신건가요?

쇠고기 햄버그 스테이크로 반죽 만든 걸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뒀었던 걸 어제 녹이려고 꺼낸 겁니다 ^^

물고기는 아니었군요......

그럼 99% 안심하고 드셔도 될거 같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돼지고기....녹이려고 꺼내논거.....
야근하느라 집에 못들어오고....이틀이나 지나고 발견해서...

버릴까 고민하다...약간 불안해서.....(불과 3주일전...날이 더웠으니까요)
물에다....3배식초 몇 방울 넣고....30분 담궈 놓았다가....
볶아 먹었는데...잡내고 없고 아무 탈도 없었어요....

아무튼...살균력 & 냄새제거에는...식초가 짱~! 입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아무 탈 없으실 겁니다

고기중에는 상온숙성이라고 해서 10도내외로 숙성시키는것도 있어요. 오히려 육질이나 질감이 더욱 좋아져요.
육회도 어느정도 숙성시키고 먹는건데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