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절대로 저러면 안돼요.
엄마의 마음을 이해 못할 것도 아닙니다만, 특히 어린시절이기에 더더욱 안됍니다.
예전에 잘 모르던 시절에나 이쁘다고 사내놈들 여장시키고 좋아라 했는데,
요즘 부모들은 육아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슴에도, 잘 알아보시진 않으신 듯..
저도 진지 빨기 싫은데, 영유아 관련해서는 좀 빨아도 된다는 주의고요.
유아교육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 잠재적 사고에 영향이 크다고 보여서인데요.
오죽하면 태교마저 중요시되고 있겠습니까.
설령 2세까진 인지 못한다고, 남자를 여자취급, 여자를 남자취급하는등 부모의 기호에 맞춰 키운다면, 이건 절대적으로 문제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사하게, 4세까지는 잘해줘도 잘 기억못하니 상관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같은 맥락으로 동의못하고, 사람의 성격과 정서는 이미 그때 만들어졌다고 봐요.
애가 초중딩만 되더라도, 이렇게 진지는 안빠는데, 유아시절은 아무래도 민감하죠.
생각하시는만큼 큰 의미나 결과는 없음. 저래서 게이짓했단 고전, 후사담도 없고
저 경우처럼 자연 깨닫게 되고, 스스로 의식,무장도 하면서 보다 남자답고 흔들릴 여지가 없음.
반대로 현실선 여중고딩끼리 두면 남성화하듯...일반화할만큼 많은 체험,증언이 있음ㅋ
오히려 마초가정, 남녀역할 강압시, 남자집단에서 훨씬 매우 더 발생하고 있음.
힘겨워 다른 성역할이 부럽거나, 미지라 동경하거나, 집단 안에서 이성을 필요로 할 때죠.
자연서 암수가 몰릴때 대체, 균형을 맞추려는 위기의식,본능임. 실제 성 정체성이 아닌
남녀는 그대로, 자연스레 같이 두어라 가 제일 마졈. 남녀칠세부동석이니 인위적 구분이 아니라
천부적,생물학적 변태가 있다면 그건 어쩌겠슴 그저 남자가 아녔던거뿐 문제없지만
그외는 외려 구별,교육이 강해서 약하거나,약해지면 모성,여성에 도망치는거라 봄
저도 정체성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그게 콤플렉스가 되어 극복하려는 심리가 드러나게되는 저 아이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하죠.
인위적으로 만들었다 해서 그게 영향이 되는 건 아니라 봅니다.
정서적으로 영향은 미치겠죠. 좋은 방향은 아니라는데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