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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1:02
베트남 "침략자인 한국군을 애국자라 칭송한 발언에 분노한다" 국민감정 경고
 글쓴이 : DSPAM
조회 : 4,921  

베트남.jpg
 
상당히 경솔했네.
이런 전례가 없는거 보면, 우리 전임 대통령들은 베트남 입장을 고려해서
베트남 참전군인들에 대해선 공개적인 찬사를 하지않았기에
그동안  베트남의 항의사례가 없었나본데,   이런 상황을 모르고 베트남전 한국군을 찬양한 큰 실수를 했네..

분명히 집고 가자면,   베트남전에서의  한국군의 입장은   미국의 돈을 받고 간 용병이었고
아무 관계도 없는 베트남을 침략한 침략 약탈자인것이 바로 한국군이었음.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례도 적지않은데, 그들을 애국자라고 찬양하다니..이렇게 생각이 없나..
 
침략군인 베트남전 한국군을 애국자라고 칭송하니 당시 침략을 당했던 베트남으로선 당연히
분노하는거 아니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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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 17-06-13 11:04
   
뭐 저건 변명할 여지가 없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나라를 위해 돈벌어준거니 애국자가 맞기는 하지만 베트남 입장에서는 그냥 자기나라에 쳐들어온 침략군...전쟁이라는것이 다 그렇듯 베트남에서 한국군이 좀 잔인하게 한것도 있고요
     
모래니 17-06-13 11:20
   
침략군은 아니죠, 무슨 점령하러 간것도 아닌데.
          
마일드커피 17-06-13 13:53
   
그렇습니다
침략국은 남베트남을 공격한 북베트남 이지요
     
wpzp 17-06-14 16:34
   
뭔소리하셔  베트남 점점 웃끼네ㅋ 한국이 북한처럼 공산주의 국가인줄 아나? 그렇게 말한다면 잔인하게 당해 전사한 한국군인들은 무슨죄임
같은 동맹국인 남베트남 도우러 파병한건데 그게 마치 작정하고 침략을 한거냥 말하는것 또한 상당히 오버하고 있다는거ㅉ
인류제국 17-06-13 11:05
   
일본이 앗싸하고 물어뜯을것 같음
LikeThis 17-06-13 11:05
   
이부분은 명확히 한국의 입장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음...
베트남 입장에선 저렇게 분노하는것도 어쩌면 당연함...
그동안 베트남전 참전에 대해 해명하거나 이해시키는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못했음...
하염없어라 17-06-13 11:07
   
풋.... 웃기고 있네요...

용병이니 침략군이니 비약할려고 하지만, 우리는 자유진영 수호를 위해 엄연히 동맹국 미국의 요청으로
참전한거다.

또 이런 글에 넘어가 맞네 틀리네 하는 사람들도 있고... 님들 언제까지 이리저리 휘둘릴려는지..에휴.. 쫌 있다 일뽕 나타나 또 베트남전으로 자기들 침략을 희석화 할려고 하겠지..
     
마이크로 17-06-13 11:10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데 돈받고간거 전세계가 다아는 사실인데 뭔소리임??

베트남이 참전용사 까는것과 대통령이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건 각국의 입장이란게 있으니 이해는 가는데 팩트는 돈받고 싸우러 간거임.
          
한민족번영 17-06-13 11:17
   
그럼 6.25 참전국들 모두 침략 국가군요?
               
R포인트 17-06-13 11:18
   
6.25 참전국들이 돈을 목적으로 온것이 아니라는 점이 다르죠
                    
Marauder 17-06-13 11:27
   
침략의 정의가 돈을 받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였군요?
                    
한민족번영 17-06-13 11:28
   
논리 한번 쌈박하네 그리고  왜 6.25 참전국들이 돈(이득)이 없었나요
미국에게 받은 유무형의 혜택이 많았습니다.
          
하염없어라 17-06-13 11:34
   
머가 팩트임?

이해관계가 왜 없음? 당시 냉전시기 당연히 미국의 도움이 절실한 우리에게 미국의 요청은
경제적이나 기타 이해관계가 막중하지..

베트남과 떨어져 있다고 이해관계가 없다고 하면 6.25 참전국이 도리어 이해관계가 없지
우리는 아시아에 몇 없는 자유진영에 대한 수호가 절실한 상황이란 이해관계라도 있었지..

이해관계가 먼 뜻이나 알고 하는 소리인지... 
당연히 경제적 무기적 지원과 미국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이해관계가 있는데..

어느 전쟁이나 분쟁에 이해관계 없이 움직이는 건 없음.
     
R포인트 17-06-13 11:17
   
문재인이 잘못한것임
베트남과 이해관계가 없는곳에가서 총들고 베트남인 죽인거밖에 더되나요?
단지 동맹과 돈에 얽혀서.. 
동맹이라고 해도 미국이 침략당해서 도와주러 간것도 아니잖아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 침략한 일본하고 같은짓을 한건데...
베트남참전용사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의 목숨값으로 경제 개발한것도 사실이고
그 덕에 풍요로워진것도 사실이죠

독립군에 대한 묵념이나 베트남참전용사에 대한 묵념이나 같은것 같지만 다른겁니다.
          
하염없어라 17-06-13 11:39
   
이해관계가 먼뜻인지 알고나 떠드세요..
세상에 전쟁이 돈 자원 영토 없이 이뤄지는게 어디있다고?

군사동맹이 상대가 공격당해서 내가 공격당해야지만 움직이면 동맹이 아니고 세계대전도
없어야지 각개전투로 싸워야 하니...
지금도 미국이 도움을 요청하면 영국이나 기타 영연방국가와 서방국가가 나서는건
다 용병이라고 치부해야 겠군...
이게 제국시대 식민주의가 동일시하는 사고가 신기할 뿐이죠.
          
미우 17-06-13 12:16
   
아래 제 댓글 안보이세요?
유수8 17-06-13 11:07
   
에휴~~ 어디 짜장냄새 나는 인간 하나가 한국 잘나가는 꼴이 배아프니 꼴에 어떤 기사 하나 가져와서 정신승리 하고 싶은듯도 하고... ㅋㅋㅋ

내일을위해 17-06-13 11:07
   
그렇다고 우리 입장에선 그 분들을 소외시킬순 없쟎아요. 다른분들을 언급하면서  그분들을 뺀다? 그것도 아닌것같네요. 베트남에 잘  설명해서 지금처럼 잘 풀고 가는수밖에....
퍼플문 17-06-13 11:08
   
파병목적이 용병은 맞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베트남의 항의는 한국이 베트남에 이것저것 일본의 헛소리에 반응을 보인까닭에

베트남이 한국을 업신여기는 자세로 한단계 올라가는 제스처를 취한것 같습니다.
Marauder 17-06-13 11:08
   
이런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니까 북한입장에선 미군은 침략군 생각을 하는거죠. 북한군이 남한 통일할수도 있었는데.
미우 17-06-13 11:08
   
참전 기념식 마저 있고 역대 정권 모두 기념식에서 다 치하 발언을 했는데
뭐가 경솔했다는 겁니까.

전례가 없으면 베트남이 갑자기 처돌은 거겠죠.
다크사이드 17-06-13 11:10
   
애국자는 맞고,  한국군은 침략하러 간 건 아니죠. 동맹국 지원하러 간거지.
중국이 한국전  참전했다고 욕먹진 않죠.
그린박스티 17-06-13 11:11
   
엥.. 우리입장에서 참전군인은 -_- 애국자죠;;;;
mr스미스 17-06-13 11:13
   
바람의노래 17-06-13 11:13
   
국가 군 통수권자가...나라의 국익을 위해서 희생한분들 기리는게 잘못됬다면

니들이 혐한을 하던 말던 상관없다...당연한걸 당연하다고 말도 못하는게 무슨 나라냐
다잇글힘 17-06-13 11:13
   
한국군이 베트남전에서 민간인 학살과 같은 나쁜 전례를 남겼을수는 있지만 침략군은 아닙니다. 최초요청이 미군으로부터 있었고 그 다음으로 남베트남 정부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습니다. 한국군은 절차를 밟아가면서 파병한 것입니다. 사실상 내전에 관여한것이지 침략군은 아닙니다. 따라서 애국자의 기본요건은 갖추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에 있어 결격사유가 있을수는 있어도.
mr스미스 17-06-13 11:15
   
참고로 얘 컴플릿입니다 ㅋㅋㅋ
문삼이 17-06-13 11:15
   
대통령 발언을 듣고 저런 시비가 나올 가능성도 있겠다 싶었죠.

하지만 문통이 발언한대로 참전용사들 덕분에 경제 발전계기가 된것도 사실이고요.
그걸 고마워해야 하는것도 사실이죠.
니뽕들 보면 지들이 주체적으로 전쟁일으켜 놓고 그 전쟁범죄자들을 추모하잖아요.

그에 비하면 우린 남베트남 참전 요청 개념으로 간거고 니뽕과 다르게 항상 사죄하고 오히려 우리가 기념탑까지 세울정도죠.

당연히 참전군인에게 경의를 표해야하는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사죄도 지속적으로 해왔던 문제였기에 그런 부문도 다시 언급하면 될일입니다.
ional 17-06-13 11:15
   
베트남의 정식명칭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우리가 사과해도 쟤들 입장은
"우리가 이긴 전쟁, 월남 작살내고 통일했으니 더는 신경안씀ㅎ" 인데...
라바소닉 17-06-13 11:16
   
우리로 치면 중국 시진핑이 6.25참전 용사들한테
애국자라고하면 우리도 빡칠듯
     
문삼이 17-06-13 11:17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린박스티 17-06-13 11:17
   
중국도 6.25 참전 용사들에게 애국자라고 하던데요. 훈장도 주구요.
     
다잇글힘 17-06-13 11:19
   
그래서 우리가 중국에 사과와 사죄를 묻지 않는것이죠. 중공군은 엄밀히 말하면 침략군이 아닙니다. 물론 북한을 정식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라면 북쪽의 불법단체를 도와주는 형식으로 대한민국 정부 승인없이 들어왔으니 침략이라고 해석을 할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해석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냥 베트남처럼 내전에 관여한것입니다. 따라서 쟤네들 입장에선 참전군인들이 애국자일수 있습니다.
     
Marauder 17-06-13 11:28
   
우리 나라로 와서 뻗대기전까진 아무말도 안했어요.
     
개들의침묵 17-06-13 11:33
   
중국군 유해반환에 대한 중국측 반응을 보면 영웅 열사의 귀환이라고 합니다
     
TimeMaster 17-06-14 05:46
   
중공은 침략한 북한의 편을 들어 같이 침략을 했으니 침략군이지만 우리는 미국의 요청으로 공산주의 국가의 침략으로부터 월남을 방어하기 위해 참전한거라 같지가 않습니다.

6.25때 침략한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참전한 국가들과 우리가 다를게 없음. 다만 월남이 멸망을 해서 베트남이 이런 소리를 하는거지...
5000원 17-06-13 11:17
   
왜구들과 한걸레의 꾸준한 선전이 결실을 이뤘네 ㅎ

미국, 태국, 호주, 필리핀... 등등 여타 참전국엔 말한마디 없으면서 ㅋ

어느새 이렇게 남베트남 지원국이 침략국이란 프레임을 뒤집어 쓰게 되었구나 ㅎ
승리만세 17-06-13 11:18
   
하여튼 빨갱이 새끼들은 좀만 잘해주면 상전도 몰라보고 기어오른다니까, 큰빨갱이 때문에 그냥 잠자코 도와줬는데 좀 먹고살만해지니까 엉뚱한생각 하나보네.
학살? 겁도없이 달려드는 베트콩놈들은 자유세계의 수호자 대한민국 국군용사들은 한놈도 살려두지않고 몰살했다. 그게 뭐? 뒤지기 싫으면 항복하던가, 군복도없어서 민간인 복장으로 AK소총들고 등뒤에서 총질해놓고 반격해 사살하면 그건 또 민간인 사살이지? 하튼 짱개는 허풍떠는게 극혐이고 똥트남은 자기 주제파악도 못하는게 극혐임
cordial 17-06-13 11:18
   
남베트남 정부의 공식 요청으로 파병한 건데...
침략자는 개뿔
북창 17-06-13 11:20
   
국가의 부름으로 남의 나라 가서 싸우다가 고엽제 걸려 말년을 다 병마와 싸우다 가신 분들이 그럼 애국자지 뭔가요? ㄷㄷㄷ
이건 베트남이 괜한 트집인듯...
감시추적자 17-06-13 11:21
   
문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애국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
국가를 위해 국가에 의해 희생당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존중하고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발언이었지
베트남 전쟁과 관련하여 상황에 따른 옳고 그름을 말한것도 아닌데 개 오바질은..
바뀐애 17-06-13 11:21
   
소식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침략군이니 뭐니 헛소리하는 걸로 봐서는
기사를 올린 의도가 비난이 목적인 것 같은데
가새이닫컴 17-06-13 11:22
   
벳남이 큰 착각하네..
라바소닉 17-06-13 11:23
   
전쟁에 졌으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거다.
원래 전쟁은 이긴넘이 자기 입장에서 다 정리가 되는거다.
만약에 독일이 이겼으면 미국넘은 침략자에 약탈자밖에 안되는것과 똑같다.
ional 17-06-13 11:23
   
아 모야;;

그냥 분탕 어그로네

-------------------------------병먹금-------------------------------------
     
사오정5 17-06-13 11:25
   
22222222222222
허브민트 17-06-13 11:24
   
남베트남 지원하려 파병했지만, 그것은 침략이 아니다.
한산대첩 17-06-13 11:25
   
한국전에 참전한 우리 동맹국들에게 침략했다고 보상하라 할 판이네ㅋ

대가리는 장식이 아니다

생각하며 살자
헬로가생 17-06-13 11:25
   
이유야 어쨌든 나라의 부름을 받고 간 거니 애국자임.
그 어느 나라도 정부를 욕하지 목숨을 걸고 싸운 군인을 욕하진 않음.
이는 미국 좌파들이 이라크 전쟁을 침략전이라 욕할망정
군인을 욕하지 않고 예우하는 것과 같은 이치임.
아무리 적장이라도 서로 목숨을 걸고 싸웠으면 예우를 차리는 게 원래 군인의 할 도리임.
퀄리티 17-06-13 11:26
   
잘들 놀아나시네
사계영희 17-06-13 11:27
   
헛소리하고있네 국가를위해 참전해 싸운사람 애도도못하냐? 왜 한국은 항상 찐따마냥 쳐맞고만살고 저런 버러지들까지 배려해주려그 애쓰는지이해할수가없네
인생재발신 17-06-13 11:27
   
박정희 입장에서는 경제 토대 마련 전쟁이지만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6.25때 미국한테
빚을 갚는 자유수호 전쟁입니다
베트남입장에서는 국토 침략자 월남군과 그의 동맹군인 한국군이구여
서로 이해가 필요한 관계이지만
경제 문제 때문에 구지 우리가 지고 들어갈 필요는 없음
그거 이해 못할 승전국 베트남 국민들도 아니고요
주인별 17-06-13 11:27
   
벳남이 서서히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는군...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나라는 언제든지 팽당할 가능성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트루세이버 17-06-13 11:29
   
예전 한겨레 논조랑 판박이네.
파병요청으로 간 한국군인을 침략군이라고 욕하던 자들.
그때 부터 한겨레도 뭔가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것.
승리만세 17-06-13 11:30
   
베트남전의 대한민국은 무조건 옳았고 자유세계를 대표하였습니다. 베트남전이 옳지못했다면 관련자들도 옳지못한 자들이란 의미이고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들은 무고한 베트남인들과 싸우고 학살한. 그냥 존재자체가 무의미해지는겁니다. 군인들은 그러면 무엇을 위해 싸운겁니까? 정의롭고 무고한 베트남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학살하기 위해 베트남에 간것입니까? 혹은 돈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용병으로???
목숨걸며 싸워서 전사하고, 장애인되고 고엽제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받은 댓가가 겨우 "학살자, 침략자, 돈받고 사람죽이는 용병" 이라고요?
우리는 베트남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결국 실패했을 뿐입니다. 따져봅시다. 한국군에게 죽은 베트남인이 많았습니까. 호지명이 이끄는 빨갱이 집단이 학살하고 정책실패로 대량아사자로 죽인게 더많았습니까? 누가정녕 베트남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까?
준수다 17-06-13 11:31
   
우리가 언제부터 이런거 신경썼다고
외국나가 용병일해서 돈벌어 왔는데
엄청 고생들한거지
받은 보상도 얼마 안 되고
전쟁후유증으로  제대로 된 가정 꾸린 사람들도 드물구만
그덕분에 부인과 자식들도 제대로된 가정을 가지지 못했다
그런 이들을 위로해주고 잘했다 해준게 뭐가 잘못인데
감시추적자 17-06-13 11:31
   
어그로 개소리에 낚였네요..
구그그 17-06-13 11:35
   
이겼으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참전용사
졌으면 돈에 팔려나간 용병

역사는 승자의 것입니다
     
허브민트 17-06-13 11:38
   
한국은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죠.
헬로비녓스 17-06-13 11:57
   
김대중부터 민주당 정권이 베트남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
우리 입장을 고려를 안해주네.
참, 닭언니가 사과한 걸 잘못됐다고 꼬꼬댁 거렸다던가?
그러구선 자기도 가서 사과하고
tuygrea 17-06-13 16:03
   
자유민주주의 남베트남 도와주러 참전한게 침략이라고요? 님 제정신이심?
민간인 학살도 위장한 적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거지 무슨 한국군을 쪽빠리군같은 전쟁범죄자들마냥 표현하시네
우리정부가 틀린말한거 없는데 경솔하긴 뭐가 경솔하다고 ㅉ
이바노프카 17-06-14 00:15
   
이게 왜 개소리냐면 ^^ 우리는 공산주의 북베트남으로부터 자유주의 남베트만을 보호하기 위해, 도와주기 위해 간겁니다. 저 가난한 후진국들에게 신경쓰지마십쇼. 심지어 한국군은 자유주의 수호를 도와주기 위해 온 것 외에도,
베트남인 대민지원사업도 매우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바노프카 17-06-14 00:15
   
물론 남베트만의 파병 요청이 있었구요...도와달라해서 도와주러 왔더니 침략자 취급을 받는군.
푸른마나 17-06-14 00:17
   
문재인 대통령이 한발언도 맞고 지금의 베트남의 항의도 맞죠.. 뭐 이건 베트남에 사과를 해야 되지만 언행에 있어서 베트남 참전용사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선의 사과를 해야될거라고 보네요....
     
이바노프카 17-06-14 00:18
   
개소리하는 무식한놈이 참 많네.
아주 조선을 집어삼키려고 무단으로 경복궁으로 쳐들어온 일본군이랑,
남베트남 도와주러, 남베트남 요청에 따라 들어온 한국군이랑 똑같다고 말하지?
          
푸른마나 17-06-14 03:22
   
댓글참..... 제 말뜻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문제인대통령이 한말이 맞고... 베트남인 입장에서는 저말이 맞다는 겁니다....참고로 지금의 항의를 한나라는 우리가 도우러 간 사라진 남베트남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싸운 북베트남입니다..
               
승리만세 17-06-14 07:50
   
그건 내부에서나 생각할일이지 대외적으로 항의해야하는겁니까? 각자의 생각이 있다면 각자 내부에서 그렇게 생각해야지 왜 우리에게 자신들의 이념을 강요하며 비난하는거죠?
이바노프카 17-06-14 00:18
   
이건 마치...6.25 전쟁때 공산주의 북한으로부터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남한의 요청에 파병된 UN군이 침략군이라고 비판하는 북한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멍청하긴...
이바노프카 17-06-14 00:23
   
그리 한국이 싫으면 삼성한테 뭐라하던지..ㅋㅋㅋ 삼성 없으면 바로 굶어죽을 놈들이
좋은 17-06-14 03:40
   
그동안 한국같이 베트남전 용병으로 참전했단 이유로 학살비 세워줘 공동조사 해줘 ㅋ 대체 그런 나라가 어딧어여..없는 사실도 부풀려서 여기저기서 확인도 안된 피의자들만 양성시키는 무댓보 사과란게 더 웃긴거죠..그리고 베트남이 그당시 전쟁가지고 내정간섭 하는 경우도 한국이 최초이자 유일할듯ㅋ투자를 해주고도 이런 대접을 받는 유일무이한 만만한 국가인듯ㅋ
원형 17-06-14 04:09
   
배트남전 참전 한국군이 애국자이자 용병인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625가 끝난지 얼마안된 한국에서 일반적인 한국인들은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투사로 생각하고 있었죠
물론, 일반적인 한국인들이죠
하지만 다까끼 마사오같은 것들 때문에 용병이된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입장을 보면 베트남이 외세와 싸울때 그 외세에 고용된 용병들이 한국군인것이죠.
프랑스와 싸웠고, 일본과 싸운 다음 다시 프랑스를 물리쳤더니 미국이 들어온거죠.

한국을 일제에 넘기는 짓을했던 미국이 소련과 한국을 갈라먹은뒤에 625를 통해서 한국의 은인이 되었죠. (에치슨 라인이라는 것도 있지만)

한국이 베트남에 투자한다?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인것이죠.
각자 자기의 입장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두가지 모습이 있는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게 정상적인것입니다.
TimeMaster 17-06-14 05:36
   
말을 바로 해야지. 우리는 침략을 하러간게 아닌 미국의 요청으로 같은 민주주의 국가인 월남을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간거임. 실제로 우리 군 작전의 대부분은 북베트남으로 진격한게 아닌 월남을 방어하는 작전이 대부분이었음. 6.25때 북한에게 침략당한 우리를 도와주러 여러국가들이 참전한것과 다를게 없음.

베트남 입장에서야 기분 좋을게 없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참전 자체는 전혀 꿀릴게 없음. 민간인 학살등에 대해 우리를 비판한다면 모를까 참전 자체를 베트남이 기분나빠한다고 해도 우리 스스로 자학한다는건 말도 안됨.
청천 17-06-14 10:00
   
저건 오바네요.
내정간섭에 해당됩니다.
저런거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전은 현재 베트남정부가 승리한 전쟁입니다.

승자도 없는 6.25에 참전한 중국인민해방군인들에게 중공국 정부가 찬사를 보내면 우리 정부가 항의하나요? 우리 국민들이 항의 표시로 중공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라도 여나요? 베트남정부가 오버하는 겁니다. 대응할 필요 없습니다.
닥목치고 17-06-14 11:54
   
베트남의 오버 맞음
몽골메리 17-06-14 14:41
   
아깝다. 대가리 똥찻어도 모자만 벗지 않으면 냄새나마 가릴것을...
nopa 17-06-14 15:00
   
바보들아닌가? 자유월남망하고 공산화되서 뒤늦게 경제발전하는주제에 그렇게 공산주의가 좋았다고할꺼면 한국기업들 전부철수시키고 쌀이나먹고살던가 ㅋㅋ 실패한 이념선택해서 그많큼손해봤으면서 먹고살만해지니까 꼴에 자존심이라고 아가리터는거보소 ㅋㅋ
이바노프카 17-06-14 17:40
   
한국기업들이 일자리 주고 돈 주고 먹여주니까 이제 후진국 베트남이 선진국 한국한테 주제도 모르고 내정간섭을 하고 맞먹으려드네 ㅋㅋㅋㅋ
왕두더지 17-06-14 18:19
   
하여간 우리나라 자칭 보수들은 진짜 정체가 뭔지....
원래 보수가 국방, 군사에 대해서 완고한 입장으로 가야하는게 세상 이치인데 우리나라 입보수들은 스탠스가 모호한 정도를 떠나서 없으니...ㅋㅋ
참전용사 치하한건 욕하고, 전작권 회수에는 반대, 국방비리는 앞장서고... 이게 무슨 보수냐??
     
tuygrea 17-06-14 19:25
   
안보문제에선 좌우가 없습니다.
     
이바노프카 17-06-14 19:32
   
프사하고 말이 참 동질성있네요 근데 진보는 왜 재벌개혁 재벌개혁하면서 이재명 시장은 왜 재벌들 주식은 그리 많이 가지고 있죠?
비오는새벽 17-06-14 18:22
   
베트남전에서 우리나라가 전범국이 아니기 때문에 희생되신 군인들에 대한 추모는 당연한거죠.
일본 같은 전범국가라면 당연히 상대굯가에서 항의 할 순 있지만, 한국이랑 일본은 입장이 다르죠.
베트남이 저런식으로 나와선 안될 문제입니다.
이런건 강경하게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월남 참전용사분들 유공자 책정도 시비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상해 17-06-14 20:01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수준의 댓글 다는 사람들 많네.
반니 17-06-14 20:14
   
필리핀이 무시하더니 이젠 베트남까지 글로벌 호구도 아니고

저놈들 한국에서 투자하는게 얼만데 개소리나 하네
구름하나 17-06-14 23:10
   
서로 입장이 다른거지요.
베트남은 그들대로 , 한국은 한국대로 우리가 우리 할말 하고 살면 됩니다.
베트남은 자국이익대로 시부렁 거리면 되구요
이걸 가지고 옳다 그르다 할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공짜쿠폰 17-06-15 00:02
   
이런 개소리는 참....

용병? ㅋㅋㅋㅋㅋㅋㅋㅋ

약탈자? ㅋㅋㅋㅋㅋㅋㅋ

너님은 전쟁하면서 목숨거는데 돈도 안받고 무료로 목숨걸까?

돈받고 무기받은게 용병? ㅋㅋㅋㅋㅋㅋ작전권도 우리가 가지고 있었고 베트남정부의 요청을 받아서 파병했는데

용병이라는 논리는 뭘까? ㅋㅋ참전에는 수많은 사항이 고려되는게 당연하고, 거기에 경제적 이유가 있다고 해서 용병? 전쟁이 경제적 이해득실 안따지고 그럿과 무관한 전쟁이 인류역사상 있기나 하니?

약탈자? ㅋㅋㅋ 평시에도 사람 모이면 사건사고가 터지는데 전시에 사건사고가 안터지겠음?

그런 병사 개인이나 소규모 부대의 범법이 있었다고 한국군 전체가 약탈자가 되니?ㅋㅋㅋㅋ
Sangria 17-06-15 00:09
   
월남전과 한국전쟁은 이념 전쟁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우리도 노근리 사건을 비롯해서 6.25 때 미군이 민간인을 학살했던 사건이 있었죠. 그런 참담한 일들이 있었다고 우리가 침소붕대 해서 미군의 공적을 깎아내리지 않았고, 미국에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참전용사들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고깝게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통일이 된 현 베트남의 입장에선 우리 기준 중공군이나, 민간인을 학살했던 미군 처럼 우리가 얄밉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걸 압니다. 그래도 우리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민간인에게 행해졌던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