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가 필수라고 하면 너무 과하만 배워서 나쁠게 없음
한글로 표현하더라도 한자를 한글로 표기한것도 많기 때문에 어휘력이 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어요.
한국에서 한자를 배운다는 말은 우리가 쓰는 단어의 원래 쓰임과 유래를 앎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정확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글쓴이처럼 한자를 읽고 쓰는 법을 단순히 배우는게 목표가 아니라요.
일반 생활할땐 실수하든 말든 사실 별 상관이 없지만,
국어라는 것을 자세히 배우기 시작하면 한자를 떼어놓을 수 없어요.
국어를 배워보면 맞춤법, 발음법에 들어가는 사이시옷, 된소리되기, 두음법칙 등을 공부할땐
전부 한자어와 우리말을 구분할 수 있어야 정확히 배울 수 있어요.
그러니 한자를 배워야 정확한 국어 사용이 가능하긴 해요 현 상태로는요.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그렇게까진 필요로 하지 않으니 필요한자만 배우는게 낫죠.
제 말씀과 같네요 지장이 없으니 한자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거에요
하지만 지금 국어를 자세히 배우고 학문적으로 정확히 하나도 틀림없이 배우려면
한자가 필수가 된다는거죠. 국어 국문학과는 기본적으로 한자를 배울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전부 국문학자가 될건 아니니 강요는 필요없다라고 적어놨잖아요.
같은 말을 하고있는데 제 말을 반박하시듯 적어놓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