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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0 10:58
신바람 애플..무선 에어팟 1년 판매량 2,000만개 넘어간다고..
 글쓴이 : 마진서
조회 : 961  

아이폰7이 사상최대 판매량 기록 세우며 프리미엄 시장을 싹슬이하고있고, 
 
9월에 나올  차기작 아이폰8이 전작보다 30% 이상의 성장을 견인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할거란 소식에 이어   
 
20만원짜리 무선 이어폰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잘팔려서 팀쿡이 직접 나서서 대기구입자들에게 사과문날리고
 
생산량 최대한 늘려서 대기기간  줄여주겠다고 변명할정도...콩나물이라고 욕먹던 제품인데 이렇게 잘팔릴줄이야..ㅋㅋ 
 
그당시 콩나물 처럼 생겼다고 너무 욕을 먹어서, 저거 1년에 100만개 팔기도 힘들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뚜껑 열고보니  너무 잘팔려서,시장 조사기관에선 에어팟 1년 판매량이 2,000만개도 넘게 팔릴걸로 발표할 정도.ㄷㄷ
 
애플 팬들은 미친듯.. 아이폰7사면 공짜로 유선이어폰 넣어주는데도..그게 불편하다고 20만원 따로 돈 들여서 무선이어폰을
미친듯이 사대니..얘들은 돈이 썩었나..ㄷㄷ
 
하긴 이러니 애플이 돈방석에 앉아, 매년 1년에 8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쓸어담는거지,.
애플 현금 보유고가 300조에 달하는 이유군ㅋㅋㅋ
 
애플도, 이정도로 20만원짜리 고가 무선 이어폰이 잘팔릴줄은 미처 예상못햇는지, 밀려드는 주문이 폭주하다보니 
생산량 못맞춰 똥줄을 타는 상황 ㄷㄷㄷㄷ  
 
아이폰 사상최대 판매량에  애플 워치도 워치 시장 독점..거기에 무선 이어폰까지 시장 독점할 태세...
애플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한계냐...그냥 사과 마크만 달면 잘 팔리는건가? 
 
이어팟.jpg
 
 
특히 애플이 최근 새로 내놓은 고가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판매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애플이 지난해 아이폰7 출시행사에서 에어팟을 처음 공개한 직후 거센 비판이 일었다. 159달러(한국 판매가격 21만9천 원)의 고가에도 디자인과 성능이 기대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아이폰 구매자에 제공되는 유선이어폰이 29달러인 것과 비교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아이폰7부터 이어폰잭을 없앤 데 따른 상술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줄을 이었다.

하지만 이런 비판에도 에어팟은 출시 초반부터 극심한 품절현상을 겪을 정도로 흥행했다. 팀 쿡 애플 CEO가 직접 “생산량을 충분히 늘리겠다”는 약속을 내놓았을 정도다.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처음 나왔을 때도 유사한 비판이 일었다. 투박한 디자인에 성능도 삼성전자 ‘기어S’ 시리즈 등 경쟁작에 밀렸지만 가격은 400달러 안팎으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모델인 ‘애플워치 에디션’은 수백만 원대의 가격에 출시돼 애플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들을 노린 지나친 상술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글로벌 스마트워치시장에서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49%, 매출 기준으로 8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독주하고 있다
 
 
에어팟과 애플워치의 성공비결은 모두 이처럼 애플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경쟁력에 있다.

에어팟은 다른 업체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달리 전용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아이폰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강력한 편의기능을 최대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레피스는 “에어팟은 팀 쿡 CEO시대 애플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꼽힌다”며 “간편한 연동과 시리 활용기능 등으로 아이폰 사용자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레피스는 에어팟이 출시 뒤 1년 동안 전세계에서 220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가 대비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돼 아이폰 수백만 대 이상을 추가로 판매하는 효과를 내는 셈이다.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애플의 생태계를 빠져나오는 것은 이미 불가능한 일이 됐다”며 “기기와 주변기기들 사이 강력하고 편리한 연동이 고가제품의 가격만큼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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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17-03-20 10:59
   
역시 애플은 넘사벽인듯.....
진격 17-03-20 11:09
   
밥은먹고다니냐?
인디고
가을의전설 17-03-20 11:12
   
에어팟이 안팔릴줄 알았는대...대단하긴하네요..? 비싼거같던대..
축구love 17-03-20 11:18
   
아이디 또 바꿨네 ㅋㅋㅋ
진짜 집요하다

이러면 누가 돈줘???
해충파괘 17-03-20 11:23
   
얘는 참 고생한다...아이디 바꾸면 뭐하나
tosss 17-03-20 11:25
   
팔았다도 아니고 1년뒤 그럴거라 예상ㅋㅋㅋㅋㅋ
왈도 17-03-20 11:25
   


신바람 하니까 인디고가 아베노믹스 신바람 타령하면서 빨던 시절 기억나네. HTC신바람 하다가 HTC 상폐각 뜨고 아베노믹스 신바람 타령하다가 됻망하니까 애플로 갈아탔잖아.
꾸물꾸물 17-03-20 11:34
   
LG Tone+ 맞나? 블루투스 사용하고 있는데, 에어팟 사용하는 분들이나 사용후기등을 보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Tone+보다는 사용시간이 훨씬 짧지만, 기본적으로 크기부터가 다르니 뭐... 그래도 완충시 사용시간
이 5시간이라는 점은 일상생활에서는 문제 없을듯 하고... 기존 블투들이 사용하지 않을때 전원을 따로 끄는
것에 비해 귀에 넣고 빼는것으로 켜고 꺼지고 하는게 자동으로 된다하니 더 편할것 같네요.

터치로 기능 불러오는 것이야 기존 블투들도 버튼을 누르면 되는거라서 차이점은 없는것 같고, 대신 기존
목에 거는 블투형식들은 버튼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이것저것 조작하는것에 반해 에어팟은 시리를 통해
음성으로 명령해야하는 것이 더 불편할 수는 있겠군요. 뭐 이것도 결국 크기 차이에서 오겠죠.

아이폰이 블투3.0인지 뭔지 그 높은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걸로 알아서 사용하는 앱의 코덱에 따라서 지연이
생기고 아니고가 발생하는데(아반트리 오디션 프로 블투 헤드셋의 경우 아이폰에서 지연이 생김), 저건
아이폰에 맞춰 만들어둔거라서 그런게 적다고하니 그 부분도... 그런데, Tone+에서는 지연을 느껴본적이 없
... 역시 비싼게 좋은거....!?

디자인이 구리긴한데... 그것만 빼면 성능이나 편의성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저게 블루투스가 아니고 독자형식이라고하니 범용성이나 생산량에서 밀리는
건 당연하니 가격은 비싸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런 생각이 든다는거지 저 가격이 합리적
이다아니다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저런 제품들의 생산원가를 알지 못하니...
힉스 17-03-20 15:09
   
기존 안드로이드도 블루투스 제품 잘 팔림. 특히 LG거. 그 중에 하만 음장 들어간게 갑. 출퇴근족들은 한번 무선을 시작하면 그 편의성에 절대 포기가 안됨 ㅋ. LG거 하만 음장 들어간 제품은 음질도 나쁘지 않음. 예전부터 이어폰 중급 라인들 여러번 사서 써왔지만 이제 무선 아니면 안삼요. 이런거 생각하면 아이폰 유저들 입장에선 아이폰에 딱맞춤으로 내놓은 무선 제품이니 한번 써보면 포기 못하리라 생각됨 ㅋ
스피너루니 17-03-20 20:22
   
지금 쓰고있는데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도 백배는 더 편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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