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누군가는 희생할테고 그 희생자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일 수 있잖아요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무려 5,000 명이다. 그 사망자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포함될 수 있다.

당연히 자동차를 없애야겠죠.

뚜껑열어봐야 알겠지만 압도적인 전력차이긴 하죠.
신세계에 멘붕올건 북한 군인과 주민이겠죠
 마치 영화 아일랜드처럼 멘붕올듯
그래서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 살길을 모색할듯

일단 상식적으로(정은이가 상식이 안통하긴하지만)

미국의 무제한 폭격을 얻어맞는 와중에 적을 늘리는 짓을 하기는 힘들겁니다. 미국도 그런거 고려해서 아마 항모전단과 잠수함 그리고 괌기지등에서 모든걸 마무리 지으려 할 가능성이 높구요.

미국에 폭격을 당하는 식의 전쟁이라면 아예 나라가 없어지거나 망할 위험이 줄어드는데
한국군이 개입되는 순간 실질적으로 영토를 상실하고 나라가 없어질 확률이 높아지죠.

북한은 그상황에서 중국이 개입하는것도 꺼리고(영토욕심이 강한 국가가 중국), 한국이 치고올라오는것도 꺼리고... 어떻게든 미국과 둘이서 마무리짓는게 가장 최고의 선택일겁니다.

물론 정은이는 제거되겠지만 북한에 친미정권을 새롭게 수립할때 기존 북한의 정치인 군인들을 올려세울 가능성도 많으니까요,

하여튼 뭐가 어떻게 되든.. 북한 땅을 누가 어떻게 갈라먹든.. 최악의 경우 중국이 북한을 낼름하든..

한국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당장 전쟁의 영향 받을 일이 전혀 없죠.

적 핵심부,군사요점  타격이후
민간인지역에 식량,의약품, 영상,음향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휴대용기기를
드라머,음악,김씨일가 실상자료 담은usb와 함께 대량 낙하시키는게 더 효과적일듯.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미국이 전면전을 할려고 북한 통채를 공격하는건 아니고요
이번 미국의 부분 선제타격 700군데에는 북한 전방의 장사정포등의 공격은 포함이 안됐잖아요.

만약에 미국의 타격을 받은 북한이 반격을 안하면 전쟁이 안나지만,
북한이 반격을 한다면 전면전이 되는 수순이죠.

그렇다면 북한의 반격카드가 장사정포라면 일단은 우리가 공격을 먼저 받는것이고.
그에 대해 우리가 반격하는 모양새지, 장사정포를 선제 타격하는 것은 아니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북한의 장사정포는 괴멸 가까이 가겠지만요...

미국의 낙관주의자들도 24시간은 한국을 보호할수 없다고 하듯이...
그렇다면 초반에 받게되는 타격정도의 피해수준과, 화확탄을 실었다면 그 위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북한의 살아남은 미사일에 화확탄을 실어 보낸다면 그에 맞는 대응은 어떤지 궁금하긴 하네요

북한이 자주포나 방사포등 화력의 불량률은 30프로 가까이 되고..거리를 늘리려고 화력을 줄였음으로 그 위력은 반감되서 방공호는 무쟈게 안전하겠죠...
그래도 개전후 한시간안에 서울에 몇천발은 떨어질듯 한데요...

그래도 북괴가 인간미와 민족심이 있어서 화확탄은 안쐈다는 전제하에
대부분이 방공시설로 대피를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피를 안한 사람은 굉장히 위험한데..이런 빠른 대피훈련이 잘 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다닥다닥 붙은 건물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긴박한 순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신속하게 잘 대피 할수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대피한다고 움직이는게 더 위험함.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비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개인 주택까지 모두 철근콘크리트 건물임.

북한 장사정포 암만 쏴봐야 건물 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미군이 직접 타격하지 않는다 해도 문제없습니다.

장사정포가 어디 있는지는 이미 알고 있고, 미군이 전쟁 시작하면 그들의 정보를 한국군에게 주기만 하면 됨.

설령 그런 정보 없어도 장사정포 두드릴 화력은 한국군에 넘치도록 있음.

미군은 미군대로 선제타격하라 하고, 한국군은 장사정포 부수기부터 먼저 하면 끝.

북한이 먼저 선제공격한답시고, 중요한 군사시설 때릴 생각은 않고, 서울에 장사정포 쏘는 미친 짓부터 먼저 시작한다 했을 때를 기준해서 말한 것이 위에 민간인 천명 미만 수준 피해임.

그런 경우 장사정포 사냥은 한국군 능력만으로도 됨.

남한폭격했다간 협상도 없이 잡히면 교수형 당할거 뻔히 알테니
미국의 압박이  현실화 되면 신변안전 보장과 제3국망명
하겠다는 협상할듯~ 결사항전은개뿔 지목숨 하나 살려고 구차하게 나올듯  해요

뭐 밀리터리는 잘은 모르지만

미국이 선제타격하면 북한은 총력적으로 반격한다고

지휘관이라면 예상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아니면 반격 못할거라고 예상하고 있는게 맞는건가요?

지휘관이라면 항시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는거라고 배웠는데 흠...

그 반격에 사용될 것들을 목록 만들어두고 개전 즉시 때려부술 계획은 이미 있죠.

한 마디로 반격하기도 전에 다 부순다는 개념.

핵은 전혀 고려안했네

우리는 일단 핵보단 오히려 화확탄이 더 문제 아닌가요..

북한은 핵탄두를 미사일에 탑재할 정도로 소형화하지 못 했습니다.

그거 하기 전에 북한을 족칠려고 난리인거죠.

북한은 현재 핵무기 있다지만, 이걸 한국에 쏠 능력이 없음.

전쟁 무서워서 북한을 오냐 오냐 하는 것은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한 능력 키울 시간 벌어주는 것임.

아직 미사일에 탑재할 기술이 없다는군요. 핵배낭도 아직 못만든거 같고...

핵을 터트리려면 직접 가서 설치해야하는데

지금 이시간 전쟁나면 가장 위협적인건 생화학무기, 화학무기등등 일겁니다.

위에 화학무기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화학무기는 그리 위력 강하지도 않습니다.
화학무기가 어디 저절로 지하철 같이 밀폐된 곳에 기어들어가서 터질 것도 아니고요.
개방된 공간에서 터지는 화학무기는 그리 위력이 있지도 않음.

또한 화학무기 쓰는 순간 돼지왕실은 전쟁범죄자로 사형 도장 찍는 것임.

그냥 전쟁에 지면 망명이라든지 뭐 어떤 식으로든 살아갈 수 있지만, 화학무기 쓰면 ?
아무리 미쳤기로서니 xx 확정부터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