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들 왕따예요. 국가간 외교관계 관련해서가 아니라 주변국들 국민들이 보는 시선이 거의 아베일본 바라보는 한중 수준입니다. 굉장히 심각한 인종 학살에도 관여했던 나라이고, 현재도 없다고는 할 수 없음. 그런 와중에 저 멀리 아시아에서 형제의 나라 운운하니 얼마나 기분이 삼삼하겠습니까? 더구나 나름 선진국축에 드는 한국에서. 터키 참전용사 분들께는 감사드리고 경의를 표하겠지만 싸랑해요 한쿸~ 소리 듣고 좋다고 무작정 헤벌레 하지는 맙시다. 특히 02년 월드컵 기간중에 시작되고 급격히 퍼졌던 '형제의 나라' 꼴깝은 회사에서 K9 팔아먹자고 인터넷에서 공작한 거라는 설이 파다합니다.
피터지는 전쟁 벌였던 그리스에도 형제, 중국도 형제 그냥 다 형제임 흡사 우리가 밥 먹었어? 처럼 아주 일상적인 말이예요. WC2002때 한창 형제국 응원 분위기때 친구가 터키 교과서엔 한국이 형제국으로 실렸다고 개솔을 하길래 제가 터키 대사관에 문의한 사람입니다.결론은 개솔이고 다 형제라고 하면서 사기,뒤통수 치는게 일상입니다.알타이 전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