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는 초창기 한국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지만, 후에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왜 열등감이 나오는 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슷한 체격의 국가도, 역사적으로 갈등이나 대립관계에 있던 국가도 아닌데, 열등감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건 지나친 비약같습니다.
몇 번이나 깨졌다는 사례가 궁금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인 98년 이전에 이미 리콴유는 90년에 총리에서 물러난 상황입니다. 리콴유가 아시아식 민주주의를 언급함에 있어서 한국이 언급된 것은 맞으니, 이것도 전기와 후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이야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후에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편향적으로 일부만 보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