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8-27 21:43
한단고기와 대륙삼국설은 다른 내용
 글쓴이 : 레지
조회 : 788  

한단고기의 최대 강역은 탁록, 회하, 즉 요서를 넘지 않아요. 대륙 삼국은 별자리기록을 가지고 멋대로 만든 것입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조선상고사초(고서를 분석하고 발로 뛰어서 확인)와 한단고기를 비교해서 읽어보면, 재미있게 일치하는 점도 많이 있습니다. 한단고기는 기록에 사용된 단어들이 현대어 들이라, 실제 서적이라 생각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초기 조선(고조선)의 진행에 대해서 어렴풋이 정보를 줍니다. 

나중에 진짜 고대 사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진위를 믿을 수는 없지요. 신채호 선생님의 조선상고사초는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읽어 보세요. 

개인적으로 대륙삼국설은 우리나라를 엿먹이려는 역공작으로 생각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토끼승우 17-08-27 21:45
   
전 환단고기 쬬끔만 봣엇는데 쬼 믿어여 *ㅁ* !!
     
레지 17-08-27 21:46
   
조선상고사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ㅎㅎㅎㅎ
          
토끼승우 17-08-27 22:07
   
인터넷으로 쬬끔 한단 봣엇는뎨 책두 읽어볼께여>ㅅ<
레스토랑스 17-08-27 21:49
   
     
햄돌 17-08-27 21:52
   
삼국이 아니잖아요

왜들 환국 강역을 갖다가 삼국이랑 오해를 하십니까
     
레지 17-08-27 21:52
   
이건 환국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그 것이 기존 유명 문명의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영토라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ㅎㅎㅎㅎ

제가 이야기 하는 것 흥산문화 부분이 신채호 선생님의 조선상고사에서 설명하는 삼조선의 유래와 분열, 열국기를 거쳐 부여, 고구려로 나뉘는 과정이 일치하는 점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ㅎㅎ
     
레지 17-08-27 21:54
   
한 가지 더, 나는 신채호 선생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임. 한단고기가 진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한단고기를 쓴 사람이 본 고서와 신채호 선생님께서 보셨던 고서 중 일치한 것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임..

개인적으로 한단고기가 갑자기 튀어나온 의도도 그렇게 좋다고 보지 않음. 쪽바리가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있음.
비좀와라 17-08-27 22:00
   
대륙설을 부정 할려면 유물이 아니라 관련기록을 가지고 부정 하라니낀.

자꾸 자신의 뇌피셜을 가지고 맞다고 주장하면 심각한 오류가 나는 것 이에요.

이슬람과 기독교의 싸움에서 기독교가 먼저 이슬람을 공격 했다는 멍청이도 있던데 기록은 그 반대로 이슬람이 기독교을 공격 합니다.

기록을 가지고 이야기 하자고요.

모든 세상은 기록을 가지고 판단하지 유물로 판단 안 합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내 땅이라고 말뚝 박으면 중국 땅이 됩니까? 아무리 중국 어부가 거기서 고기를 잡으면 뭐 합니까? 그게 중국 땅이라는 근거가 되냔 말이죠. 자기 땅이라고 주장 할려면 기록 즉 문서를 가지고 오란 말입니다.

일본이 독도에서 조업을 했기에 자기 땅이라 주장 하고 우리는 문서 즉 기록에 우리 땅이라고 나와 있다고 주장 하는 것 이고요. 만국 공통 보편적인 사고 방식은 기록우선으로 독도는 우리 땅이란 말입니다.

왜 자꾸 기본 개념이면서 지금도 인용되는 개념을 무시 하면서 엉뚱한 소리 하면 곤란 합니다.
     
coooolgu 17-08-27 22:03
   
저 저번에 만주를 되찾아야한다 라는 소리가 나돌때

조선시대 정부가 만주를 행정적으로 관리하고 세금을 거뒀었나요 하니깐...뭐라뭐라 하던데
     
레지 17-08-27 22:15
   
그 기록이 별로 없어요. 지금은 임나일본부 같은 개소리를 살짝이 밟아주고, 한사군이 평양에 있었다는 헛소리만 발로 차주고,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우리 북방영토역사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역사로 편입하고, 가르치고, 해외에서 인정 받고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제가 산동반도에 진출해서 점유하고 고구려와 국경을 맞대고, 북위와 기병전을 했던 있었던 기록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해서 교과서에 확실히 넣고 해야지요.

확실한 자료들이 나올 때 마다 하나씩 하나씩 수정해 나가는 겁니다.
Marauder 17-08-27 23:20
   
대륙삼국설은 김정민 박사가 주장하시는건데...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