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민들은 미국에도 할 소리하는 촛불정부를 원했을 텐데요?
미국이 중러를 감시하려고 가져다 놓은 사드에 대해서라면 찍소리도 못하면서 뭔가 국면전환용으로 일본 때리기를 선택했나 본데 도리어 커다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사드배치 찬성, 한일GSOMIA를 연장한 정부의 성향을 봤을 때 결국 위안부 합의도 못건드릴 것입니다.
따라서 한간의 일본 때리기는 반일의 색체 부각을 위한 보여주기식으로 끝날 공산이 큰데 과연 이 일에 대해 한국보다 다섯 배의 국력을 가진 일본이 그냥 넘어갈까요?
일본에는 우리 교민들도 많이 거주하는데다가 방일 외국인 1위가 한국인입니다.
누구보다도 자국민을 안전을 챙겨야 할 정부가 안이한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한국에 있어 길 잃은 대중관계라는 것을 볼 때 대일관계라면 필수가 돼 버렸습니다.
두테르테가 미국과 대립하는 것 같아도 대일관계를 중요시 하는 것은 후견인인 미국 때문입니다.
이제 국민들 조차 아무 명분도 실리도 없는 반일에 박수치지 않을 거라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