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던데요 ㅋ
생각보다 cg도 괜찮았고 ㅋ
로봇 소재면 예전에는 대충 이럴것이다? 상상으로만 만들어진 로봇 흉내만 내다 끝났는데
인공지능과 로봇이 현실로 다가오는 시대여서 그런지
무려 러브코미디의 메인 줄거리가
딥러닝으로 로봇을 길들인다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sf 적인 내용이
기반이 되는거 같아서 놀랬구요 ㅋ
이건 스타워즈와 다른 스타트랙류의 하드 sf 의 냄새까지 납니다. ㅋㅋㅋ
거기에 채수빈 직업도 어릴때 부터 닦고 조이고 기름치던 공돌공돌 발명가 인데다가
전 남자친구도 박사님이고?
맨날 회장님 실땅님 본부장님만 나오는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르던데
왜 안알아봐 주지 ㅋ
어쨌든 러브코미디라서 그런가 채수빈 외모에 매몰되어서 그런가 ㅋㅋㅋ
드라마의 큰 줄거리=채수빈의 꿈도 요즘 논란이 되는 발명품 킥스타터 같은 크라우드펀딩
관련된 내용인것 같고 그냥 넋놓고 보기에는 러브코미디의 탈을 썼지만
4차산업혁명 트랜드를 보여주는 구처적인 내용들이 큰 줄기를 이루고 있어서
꽤 관심있게 보고 있네요 ㅋ
저도 재미있게 봤음
홍자매 스타일의 로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수 있는 스타일이더군요
하지만 재미있게 보는 와중에서도 시청률 고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던게 일단 로봇물이라는 소재 자체가 대중적인 소재가 아닌데다 최근에 보그맘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가 종영된 탓에 그만큼 로봇물에 대한 신선함은 줄어든 상황에서 비슷한 소재에 대한 피로감은 커진 상황이라 소재와 편성에서 그만큼 밑지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방영한 탓에 초반 고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던 상황이더군요
게다가 로아냐의 방송사가 보그맘을 방연한 MBC라는 점에서도 로봇물을 이렇게 연속으로 편성한 것은 편성에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