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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6 18:14

대학생분들 요즘

글쓴이 : 17학번

뭐하고 지내시나요?
종강하고 어느덧 3주가 넘었네요.

앞으로 1학기 개강까지 약 2달 정도 남아서 알차게 보낼 생각인데

다른 분들은 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이제 2~3교시 듣는 수업이 없으니 매번 늦게 자고 늦잠을 자서 오후 12시나 1시 넘어서 일어나기도 하고.. 게임도 엄청 하는데 ㅎㅎ 술도 먹고.. 물론 가끔 토익 공부도 하지만.. 그리고 가생이닷컴 번역글 보고

곧 여행 가서 여행 준비도 하는데 진짜 다들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물론 알바나 인턴, 자격증 공부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밖에 여가생활이나 활동패턴이 궁금하네요.

역시 3~4학년분은 취업 준비에 몰두하시겠지만 ㅎㅎ

계절학기 듣는 분도 있겠네요.

(현역 대학생분들! 댓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17학번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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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ston 18-01-06 18:17 일단 제가 아는 자칭 대학생 두 놈은 정게에서 댓글알바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아는 자칭 대학생 두 놈은 정게에서 댓글알바 하고 있습니다.



		17학번 18-01-06 18:19 그런 분들 보면 보통 대학생 아닌 경우가 많죠. 어그로쪽.. 그런 분들 보면 보통 대학생 아닌 경우가 많죠. 어그로쪽..



		있음 18-01-06 18:19 집에서 학비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은 알바뛰고 있을테고, 여유 좀 되면 스펙 쌓기하고 있을테고, 1학년 마친 사람은 군대갈 준비하겠죠. 집에서 학비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은 알바뛰고 있을테고, 여유 좀 되면 스펙 쌓기하고 있을테고, 1학년 마친 사람은 군대갈 준비하겠죠.



		17학번 18-01-06 18:22 저도 1학년 마쳤지만 군대 가는 동기 절반 아직 안 가는 친구 절반이라 17학번 분들 생활 궁금하네요. 뭐 고학번 선배분들에서도 취업준비나 스팩 준비 하시겠지만 그밖에 활동들도 궁금해서 ㅎ 현역 대학생분들 가생이에 가끔 보이는데 역시 드문지라 저도 1학년 마쳤지만 군대 가는 동기 절반 아직 안 가는 친구 절반이라 17학번 분들 생활 궁금하네요. 뭐 고학번 선배분들에서도 취업준비나 스팩 준비 하시겠지만 그밖에 활동들도 궁금해서 ㅎ 현역 대학생분들 가생이에 가끔 보이는데 역시 드문지라



		역적모의 18-01-06 18:19 슬슬 결혼 준비를 하시는 건 어때요? 슬슬 결혼 준비를 하시는 건 어때요?



		17학번 18-01-06 18:30 아직 나이도 21살인데.. 결혼 전에 먼저 여친이 ....ㅠㅠ 저번에 고백도 못하고 ㅠ 아직 나이도 21살인데.. 결혼 전에 먼저 여친이 ....ㅠㅠ 저번에 고백도 못하고 ㅠ



		피망존맛 18-01-06 18:27 뭐... 저도 술마시고 자격증준비하고....비슷비슷해요ㅎ 전 1학년입니다 뭐... 저도 술마시고 자격증준비하고....비슷비슷해요ㅎ 전 1학년입니다



		17학번 18-01-06 18:31 오 17학번인가요? 아니면 이번에 입학하시는 18학번이신가? 생활은 비슷하네요. 오 17학번인가요? 아니면 이번에 입학하시는 18학번이신가? 생활은 비슷하네요.



		코이 18-01-06 19:01 알바하고..알바하고..알바하고..휴학 하고.. 군대갈준비 알바하고..알바하고..알바하고..휴학 하고.. 군대갈준비



		바늘구멍 18-01-06 19:14 지금도 이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대학 장사는 대체 왜 하는지 궁금합니다.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했으면 무상으로 하는 것이 마땅한데 오히려 손님(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도 이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대학 장사는 대체 왜 하는지 궁금합니다.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했으면 무상으로 하는 것이 마땅한데 오히려 손님(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바늘구멍 18-01-06 19:16 학생은 엄연한 손님인데 손님 대우는 커녕 오히려 하대하고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교수는 영업직에 불과하고요. 대학 회사에서 고용하는 교수직은 그냥 회사원이고 그나마 대우도 신통치 않은 경우도 꽤 만이 봤고요. 학생을 시험 쳐서 골라 받으니 이런 뭣 같은 경우가 다 있나. 학생은 엄연한 손님인데 손님 대우는 커녕 오히려 하대하고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교수는 영업직에 불과하고요. 대학 회사에서 고용하는 교수직은 그냥 회사원이고 그나마 대우도 신통치 않은 경우도 꽤 만이 봤고요. 학생을 시험 쳐서 골라 받으니 이런 뭣 같은 경우가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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