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끌고 가는 어떤 여편네...
인상은 미저리와 영락없었노니...
길을 가던 중 갑자기 강아지 왼쪽 다리를 쫘~~악 찢어 소변을 보려는 찰나!!
신경질 내며 목줄을 힘껏 당기는 그 여편네..
강아지는 나동그라졌으니..
아~
이런..
강아지에게는 온 천하가 해우소이거늘 오줌도 맘대로 싸지 못하는 이 러운 세상!!
퍼질대로 퍼진 엉덩이를 물어버리라는 텔레파시를 보냈건만 그래도 강아지는 주인이라며 안된다꼬~..
적폐 견주!!
적폐 엉덩이!!
애완견 입양도 사람처럼 심사를 거쳐야~
부디 볼품 없어졌다 하여 버리지나 말기를...
- 개도 동물이요, 사람도 동물임을 한시도 잊지 않는 이 시대의 참 동물 웨이크님 -
↓ 무셔 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