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탐구생활 숙제하러....
친구들 하고...인근 야산에 곤충채집하러 갔다가....
뱀을 보게되면...아무도 당황하던 애들이 없었어요......
그 때, 다들 하는 행동이....부러져 땅에 떨어져있는 Y자 나뭇가지 찾는거...ㅋㅋㅋ
그냥...대가리 꾹 누르면 끝......
3마리 잡아서 내려와...동네 개소주집 비슷한데 가져가서 돈달라 했더니.....
난폭하게 잡아 껍데기가 다 상해서...상품가치가 없어서 못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그 때....동네친구가....움직이는게 무섭다며.....돌로 찍었거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