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준치라는게 아무 의미도 없음

그리고 더 무서운건 일본 기준치는 국제 기준치보다 한참 높다는거ㅋㅋㅋㅋ

맞아요.. 사람에따라 기준치 이하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ㅇㅈㅇㅎㅎ

일본의 기준치는 기준치가 아님..

제가 알고있는 기준이 우리나라의 기준이 KG당 100배크렐로 알고 있거든요..

우선은 소수점 이하 단위로 나와서 기준치 이하라고 글을 적긴했습니다. 그렇지만 유아의 경우나 면역력이 약한 어른은 장담 못하는건 맞는 말이에요.

믿고 거르는 일본산

무조건 일본산을 피하세요. 특히 일본 맥주는 절대 마시지 마세요.

방사능 수치가 높다보니 일본정부가 일본 기준치를 높여버렸죠.

주위에 웬수같은 인간이 있으면 일본산 맥주와 일본산 과자같은거 많이 사주면 되겠군. 칭찬도받고 원수도 제거할수 있으니..

세슘 1 Bq/kg 이 들어있는 물을 매일 1kg 씩 먹었다고 할 때 피폭량

1Bq/kg x 1 kg x 0.000013(세슘섭취시 내부피폭계수) x 365일 = 0.004745 mSv/year

저 표에서 가장 높은건 0.44Bq/Kg이니까 0.0020878 mSv/year.

Bq 이란게 미세한 단위라서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00mSv가 위험기준입니다. 히로시마,나가사키 피폭자 데이터이므로 인종적으로 유사한 한국인도 거의 일치합니다.

국제적으로 이의 1/100인 1mSv를 일반인의 안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기준치는 50mSv입니다. 일반인 기준이 얼마나 낮은건지 이해가 되시겠죠.

의학적으로 저 음료를 1년간 매일 50000리터 이상 먹으면 암 발생의 위험이 늘어납니다. (확률적으로 증가하는거고 꼭 발생하는건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매일 500리터 이상 먹으면 안됩니다.

뭐 그냥 과학적인 계산법도 알아두시라고 적습니다.

잘 모르고 무조건 좋아하거나 무서워하는 것보다는 정확히 알아야 스스로 적당히 조절할 수 있겠죠.

저렇게 제품에서 방사능원이 검출된다는거 자체가 문제기도 합니다. 공산품에서 검출될 정도면 추가적인 위험이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시버트 개념이 방사선을 쐬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개념인데 내부피복계수로 통계적으로 시버트로 전환한들 그 위험성을 정확히 측정하긴 힘들거라고 봅니다. 국소적으로 더 강한 방사선을 쐼으로 인해서 기능 장애나 암이 발병하고 그 암이 사람에게 위해가 발생하는 기제에 대한 통계적인 연구를 '국가적인 규모'로 할 수 없었을테니까요.
그리고 시버트 개념 자체가 수용가능한 리스크를 발생시키는 방사선 양을 계산한거기 때문에 이미 자연 방사선이나 엑스레이등을 찍는 일반인이 추가적인 방사능원을 더 접했을때 생기는 리스크 증가가 얼마나 될지 단순 수치로만 판별하는게 더 위험해 보입니다. 당장 언급하셨던대로 방사능업종에 근무하는 사람이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근무하다가 저런 물까지 섭취해서 리스크가 추가로 증가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