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 어차피 반식민지였으니 그렇다 치고 러일전쟁은 러시아 국내사정의 문제가 있었죠. 피해는 오히려 일본이 더 컸고요. 영미에서 차관 겁나게 얻어서 러시아랑 전쟁했는데 그 빚때문에 일본이 고생좀 했죠. 왜냐면 러시아에서 배상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는 평화협정 없다고 했으니까.
당시 상황을 알던 왜국 수뇌부는 어떻게든 협상을 성공시키고 돌아온 사절을 영웅시했는데 왜국 일반인들은 사할린 얻어오고 배상금 못 받고 돌아온 협상단을 까댔죠. 지들나라의 전쟁수행능력을 모르니 당연한 말이었지만.
애초에 러시아군 주력도 죄다 유럽에 있었고..
이탈리아의 침략을 한번 막아냈던 에티오피아를 강대국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일본이 미국을 이길 찬스요?
그런건 없었어요.
일본은 전 산업의 80~90%를 전시체제로 전환해 미국이랑 총력전을 벌였는데 미국은 40%를 전환해서 독일과 일본 양면으로 전쟁을 끌어갔죠.
그것도 독일에 더 큰 공을 들였고요.
일본이 위협적이었다면 일본에 조금 더 자원을 투입하면 그만입니다.
일본이 이길 확률은 1도 없었어요.
배상금에 왜 집착하는지 모르겟지만
전쟁에 이겻으니까 아시아 영향권을 가지게 된거임
그럼 일본이 졋다고 주장할거임? 왜 당연한걸 우김?
영미 도움받아서 이겻다고 폄하하면 독일도 유럽에 뽀록으로 이긴거고
미국도 일본에 뽀록으로 이긴 요소는 많음
위에서는 전혀 아니라고 햇지만 미드웨이 해전만 들여다봐도 답 나옴
모르면 검색하면 댐. 우길게 아니고
그러니까 애초에 저런 가정들은 무의미하다는거임
어차피 역사라는 결과가 있는데
그래서 님은 러일전쟁 일본이 졋다고 우기는건 아니잔슴?
러일전쟁의 실체? 그럼 태평양 전쟁도 미국이 뽀록승이었다니까요
미드웨이에서 결과가 달랐으면 미국이 핵이 없었다면 독일 암호 해독 못했다면
이런 가정들을 종합하면 베트남 전쟁같은 결과가 나올지 누가암?
일본 공습으로 초토화 되고도 저항 못이겨서 끝내 핵쏜거 모름?
역사가 있죠.
제가 하는 말은 그 당시 일본이 강대국이 아니라는것.
제가 언제 그 전쟁에서 일본이 졌다고 하기라도 했음?
그 당시 일본이 강대국이 아니라고 말했지.
근데 님은 그 전쟁에서 일본이 이겼기 때문에 강대국이라고 하고 있음.
그래서 제가 왜 일본이 강대국이 아님에도 이겼으며 그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않음에도 강화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는지 실질을 말해줬음.
즉 하고픈 말은 이거임.
그 전쟁에서 이겼지만 강대국은 아니었다.
이제 좀 이해해 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제발 전투와 전쟁을 착각하는건 관두길 바람.
미드웨이에서 미국이 졌다면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거 같음?
그 전투에서 일본이 이겼다손 치더라도 전쟁 후기 미국생산량을 고려하면 1달 정도만에 복구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을 해댔는데?
결과가 정해진 전쟁이었음.
뽀록으로라도 이길 상대가 아니었던것
그러다 미국한테 핵맞고 정의구현 당한이후
강대국은 아니고 약소국인데
한국전쟁 뽀록 터지면서 잘사는나라가 된것 맞음
그래서 선진국 됏고 강대국으로 될려고 몇번햇고 그래서 상임이사국 진출에 목숨걸기도 하면서
헌법개정할려고는 하는데 아직은 완전히 강대국이라고는 못함
한국보다 영향력이 큰건 맞긴 맞는데 큰차이 없다고봄
캐나다는 애매하죠. 하지만 일본은 제반산업능력과 경제력에 비추어 강대국은 맞습니다. 군사력 때문이라면 2차대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하기 전의 미국은 강대국이 아니었다는 논리가 성립하거든요. 미군은 2차대전을 거치면서 커진거니까. 제반국력을 평가했을때 일본은 강대국이 맞습니다.
미국이 무슨 2차대전으로 커짐
이미 1차대전 이후에 세계 초강대국 반열에 들었는데
그냥 고립노선으로 노상관하겠다는 입장이었던거 뿐인데
전 유럽을 이긴 독일을 미국이 그냥 압살햇음
반대편에서 일본하고 싸우는 와중에
경제력이 큰건 엄밀히 보면 경제대국이라고 하지 딱 강대국이라고는 안함
러시아가 경제력 약햇어도 강대국으로 불린건 가장 중요한게 군사력이라 그런거임
GFP에 갖고 있는 무기 뿐만이 아니라 산업능력과 경제력을 같이 평가하는 이유가 왜인거 같나요?
그리고 고립노선을 취하고 있던 당시 미국군은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았습니다만?
미국이 이긴건 산업능력때문이지 전쟁 터졌을 당시 최강의 군사력을 지녔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군사력은 2차대전을 거치면서 길러진게 맞아요.
산업능력을 사용해서.
군사력의 우위는 아니엇지만
전세계가 미군 무기로 싸움?
미군이 투입되자마자 전세는 그냥 뒤집어짐.
공군력에서부터 보병까지 그냥 압도함 독일 전차부대가 무적이었지만
그것도 옛말 됨
원래 이런 디테일은 지금 얘기에서 하나도 중요하지 않지만
님이 너무 사실관계부터 틀리게 말하고 그걸 토대로 주장하기 때문에
이런걸 얘기할수 밖에 없음
님이야말로 왔다갔다 하는중.
군사력만으로 강대국을 논한다면서 그당시 초강대국이라고 님이 말한 미국의 군사력이 압도적인게 아니었다고 하니까 이제는 그들이 참전해서 이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네 맞아요.
미국은 초강대국이었고 미국이 참전해서 이긴거 맞음.
근데 그 참전당시 군사력이 최고는 아니었음.
산업능력과 자원으로 물량전을 벌인 것이지요.
그 산업능력으로 평가할때 지금의 일본이 강대국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님은 지금의 일본을 평가할 때는 군사력만으로 평가하네요.
둘중 하나 선택하세요.
지금의 일본과 2차대전 참전 직전의 미국이 둘 다 강대국이 아니라고 하던지.
아니면 둘 다 강대국이라고 하던지.
2차대전 시작할 당시 미국이 지니고 있던 군사력을 생각해 보시지 그래요?
뭘 잘못 알고 계신 모양인데. 일본이 진주만 이후 한동안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당시 미국의 군사력이 압도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산업력으로 뒤집은거고요.
진주만 당시에 미국이 세계를 갈아버릴 군대를 갖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님이야말로 다른데서 조사해보시길 권함.
그 당시 미국의 군사력이 압도적이지 않았음.
하지만 일본이 깝치면 뒤질 초강대국은 맞음.
왜?
산업능력때문에.
산업능력이 군사력으로 전환되는 기간 동안에만 일본이 잠깐 이겼고 나머지 기간엔 내리 쳐발렸음.
이게 팩트.
그런데 님 말대로라면 현재의 일본은 그 군사력 스톡이 없기에 강대국이 아님.
그 논리를 미국에 그대로 적용해보면 전쟁시작전의 미국은 강대국이 아님
왜냐면 군사력 스톡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을 초강대국이라고 하려면 그 산업력을 고려해 넣을 수밖에 없음.
그렇다면 현재의 일본도 군사력만 보지 말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산업력을 고려하라는 것임.
미국이 최강이 아니었으면
누가 최강이었냐고 물었자나요?
이런 쉬운걸 대답못하죠? 왜냐
미국 빼면 독일밖에 없어요. 이말이 미국이 최강이라는 뜻인걸 본인도 알테니까요
세계에서 쌘나라가 둘있는데 그중 하나다. 그럼 그게 최강이지;;;
최소한 독일하고 동급이었는데 물량마저 앞섰기 때문에 이긴거임
물량도 중요한 요소긴함
그렇다고 미국 군사력이 별로 였다?? 말도 안댐. 그럼 군사력 대단햇던 나라가 누구?
이렇게 물으면 대답못함 왜냐? 없으니까
진짜 너무하네
님이 " 군사력 때문이라면 2차대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하기 전의 미국은 강대국이 아니었다는 논리가 성립하거든요. 미군은 2차대전을 거치면서 커진거니까"
이렇게 말해서 지금 댓글을 10개 이상쓴거고 계속 그렇게 말해놓고 ㅠㅠ
2차대전 참전하기 이전 미국은 군사력으로도 강대국이었다고 얘기하다가 이런건데
그만합시다 그냥
그 말이 나온 이유가 님이 일본이 군사력이 후달리니 강대국이 아니라고 발언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정녕 모르신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저는 그 말의 모순을 짚어드리기 위해서 미국의 예를 들어서 그 이상한 논리를 대입한겁니다.
제가 위에 적었죠?
지금의 일본과 당시의 미국을 둘 다 강대국으로 인정하거나 아니면 둘다 강대국이 아니라고 인정하라고.
그래야 논리에 일관성이 있겠죠?
"미국은 1차대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100년넘게 세계 초강대국임이 틀림없다
근데 님은 미국조차도 2차대전 이후로 군사력 쌔진거라 말함
그리고 일본. 2차대전 이전부터 강대국이었다가
패전이후로 군사력 거세 당하고 강대국이라고 하긴 애매하다는 입장 "
햇던말 반복도 지치고
님 이해력을 위해 다시말하면
보면 미국은 계속 강대국, 일본은 2차대전 이전부터 강대국, 패전후 애매.
이렇게 정리됩니다
근데 이걸 반박할려고 님은 미국도 군사력 약하던 시절있었다 라고 한거구요
저는 미국인 약햇던적은 없다.고 재반박
그렇습니다. 이제 그만하죠
그래서 그 당시 미국이 왜 초강대국인데요?
이유라도 들어봅시다.
군사력이 압도적이어서?
2차대전 전부터 초강대국이라면 군사력이 압도적이었겠죠?
군사력이 압도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초강대국이라면 군사력 이외의 평가요소가 있는거겠죠?
그러면 님이 현재의 일본을 평가할때 군사력만을 고려한 것을 수정해야되겠죠?
또 다시 미국 약햇다 주장 들고 오신겁니까?
그걸로 댓글 십여개 달고 나서는
또 미국 군사력 쌔다고 햇지 약하다고 안했다.
이렇게 나오시고.
그래서 반박하고.. 반박나오니까 또 다시 미국은 압도적이지 못했다.
그래서 제가 되물으면 미국이 ㅇ압도 못한 그 상대 그게 누구냐고 묻는거죠
더이상 댓글은 의미없는거 같아서 제가 끝으로 말씀드리면
미국은 그당시 모든면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초강대국이었습니다.. 이미
그 물량이라는거.. 군사력이라는거.. 다 압도해야 얻을수 있는겁니다..그당시는..
왜냐? 과학기술이 발전한 만큼 군사력이 나오던 시절이고
그런만큼 물량도 나오던 시절인겁니다. 독일이 그랫고 미국도 그랬습니다
님말대로 물량 중요합니다. 미국은 물량도 많았고 기술도 있었습니다
이게 제 답변입니다.
쉽게 말해서 군사력. 하면 싸우는거만 생각할텐데. 전 산업이 군사력에
녹아들던 시절입니다.
이만하겠습니다
제가 말했죠.
시작 당시의 군사력은 강하지 않았다고.
그것을 뒤집은건 산업력이라고.
왜 같은말 계속 반복하게 해요?
미국이 처음에 갖고 있던 군사력만으로 적을 무찔렀냐고요?
나중에 가서 산업력을 바탕으로 압도한거 아닙니까?
그 산업력 때문에 미국이 초강대국인거죠.
그런데 왜 일본을 평가할때는 지금의 군사력만 평가하냐고요?
왜 잣대가 다르죠?
일본은 2차대전 이전에 강대국이죠.
그리고 그때 정도의 국제사회에서의 지위를 이후에 가진적이 없고요.
한때나마 해군력과 공군력에서 세계에서 3손가락안에 꼽히는 위치였던데다가
그것도 평시가 아닌 소위 강대국들이 몽땅 엮인 전쟁중이라 전시물량으로 늘어난 물량과 비교해서
그 정도 위치였으니 충분히 당시에 강대국이라 할만하죠.
산업적인 측면에서 볼때도 2차대전 참전하기 전까지 미국과 함께 유럽에 신나게 팔아먹었고
다른 당시의 강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이 늘어난 생산력을 때문에 남아도는 공급으로 인한 공황을 겪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식민지 전쟁을 수행해야할 정도였는데
당시 세계적으로 이런 생산력을 갖춘 나라가 주요연합국과 추축국 정도뿐인데
군사력으로 보나 생산력으로 보나 충분히 강대국이죠.
그 정도의 지위를 가진 적이 없다라? 글쎄요.
냉전기를 예로 들어보죠.
소련과 미국이 한자리씩 했고 그 뒤를 따르는게 G7에 속한 나머지 국가들.
2차대전기를 생각해 본다면?
그 당시엔 국력면에서 호주랑 맞다이를 뜰 정도의 나라가 일본이었습니다.
깽판을 많이 쳤다고 지위가 높은게 아닙니다.
지금 북한을 보고 지위가 높다고 하지 않죠.
2차대전이전의 일본의 군사력과 산업력을 평가한다면
상대적 조건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직접적으로 순위를 비교하긴 애매하지만
주요 연합국과 추축국과 비견될만한 물량의 군사력을 가졌고
그들처럼 식민지 확보가 절실해질만큼의 산업력을 갖춘게 사실이란거죠.
실질적으로 그들간의 순위가 어떠고 자시고를 떠나서
이 단계에 이른 국가가 당시에는 주요 연합국과 추축국 정도밖에 없어요.
특히 2차대전 이전의 일본의 지위를 따지자면
그 미국이 일본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가쓰라태프트 조약으로 서로 식민지 나눠먹기를 하자고 할정도로 아시아 지역의 사실상의 패자구요.
유럽열강도 일본에게 아시아식민지를 빼앗기면서도 손놓을 수밖에 없었고요.
이걸 현대로 치환해보세요.
세계대전이후에 일본의 경제력이 세계대전이전보다 더 높은 순위를 유지한적도 있었지만
그 일본의 군사력과 국제적 위상이 세계대전 이전보다 높았던 적은 없어요.
간단하게 말해서
미영프독소 같은 나라들과 비교할때에
세계대전 이전에 일본은 경제적으로 근사치에 달한 그룹에 속했고
군사적, 국제적 영향력으로는 그 안에 충분히 포함되고도 남을 그룹에 속했어요.
세계대전이후에는 그런적이 없다는거죠.
경제적으로는 그안에 포함된적이 있지만
군사적, 국제적 영향력은 그런적이 없어요.
세계대전 이후에 아시아지역의 문제를 일본에게 일임한적이 있나요???
그러니까 아시아지역 타국과의 문제에서 조차
저 나라들이 일본과 조약을 맺어야하거나 일본의 처사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손놓고 봤냐고요.
그런적이 없잖아요.
지금 미국이 북한과의 문제에 직접적으로 나서는건
저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지위를 미국이 확보했기때문이예요.
세계대전이전에는 이게 일본의 지위였고요.
세계대전이후에 일본이 이런 지위를 되찾은 적이 없는데
그 이후가 더 강대국이라고 하면 이상하죠.
냉전기를 예로 드셨는데요
냉전기로 치면 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이 한 역할 자체를 일본이 수행해야
세계대전이전의 일본과 같은 지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