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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3 15:08
홍상수와 김민희
 글쓴이 : hermitovers..
조회 : 1,223  


국내에서 홍상수 감독과 그의 영화가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에 비해서 언론/방송과 비평가들 및 사람들의 주목도 거의 못받고 왕따 취급을 받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공과 사를 구별하지 않고 연관지어 바라보는 유교적인 가치관 때문이죠. 
공(영화와 연기)은 공이고 사(사생활)는 사지만 한국에선 그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 

만약 홍상수와 김민희가 서양 영화인들이었다면 국내에서 그들의 작품(영화)을 그들의 사생활과 연관지어 바라보지는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공과 사 엄격히 구별해서 홍상수와 김민희를 평가했겠지요. 

분명히 이중잣대이지만 우리사회가 그런 겁니다.
나쁘다거나 좋다는 것이 아니라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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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17-05-23 15:10
   
툭하면 유교 때문이래..유교 박살난지가 언젠데..
툭하면 노통 탓하는 새누리도 아니고..
     
hermitovers.. 17-05-23 15:18
   
성인이 된 자식이 스스로 선택한 일도 정치인인 아버지한테 묻는 나라에서 유교적인 가치관이 박살났다니 ...
어느 별에서 오셨나?
          
바로크 17-05-23 15:20
   
별게 다 유교구만. 유교가 뭔지는 아남?
오늘 저녁 가족들끼리 모여서 먹을 건데, 그 것도 유교 가치관 때문에 그런 거임?
유교가 버젓이 살아있었으면 동방예의지국이 왜 박살 나? 쯧쯧
               
hermitovers.. 17-05-23 15:21
   
그건 댁이 한 애기고 내가 한 애기가 아니지.
가족끼리 모여서 저녁 먹는 것은 서양에서도 중시하는 거라네.
자넨 예를 들어도 한참 잘못 들었구만.
                    
바로크 17-05-23 15:22
   
뭔 소리야? 이건 또.. 머릿속에 생각이 정리는 되어 있는감?
딴 소리 못하게 부모님 모시고 라고 일일이 친절하게 적어줘야 되남?
                         
hermitovers.. 17-05-23 15:26
   
가족끼리 모여서 저녁 먹는 게 유교 가치관이라고 자네가 지껄였지?

가족끼리 모여서 저녁 먹는 것은 동양에서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중시하는 거라고 말했는데 그 쉬운 말도 못알아 먹나?
                         
바로크 17-05-23 15:29
   
부모님 모시고 라고 초딩 가르치듯 설명해 줘도 이해를 못하는군.
초딩보다 대가리가 나쁘신가?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건가? ㅋㅋ

아..됐고, 그럼 거꾸로 물어보지. 서양에서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안 물어 보남?
                         
hermitovers.. 17-05-23 15:35
   
얘야 .... 서양에선 성인이 결정한 것은 그 사람 책임이지 아버지 책임이 아니란다.
왜?    성인은 독자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
그래서 서양에선 아들/딸 행동과 행적을 가지고 우리처럼 정치인 아버지한테 추궁하지 않는 거란다.
                         
바로크 17-05-23 15:52
   
아.. 이제보니 자식이 부모에게 질문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식의 문제를 가지고 아버지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소리였구만.
뭔 소린가 했네.. 글이나 똑바로 쓰시지..이 양반아. 그래가지고 의사전달이나 제대로 하겠나? 쯧쯧

그리고, 그럼 더 이상하잖아.
워낙 뜬금없는 소리라 자식이 뭘 스스로 선택했다는 건진 모르겠지만, 정치인의 자식의 일로 정치인에게 뭔 책임을 물었다는 것이며, 그 게 유교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고..?
주말엔야구 17-05-23 15:10
   
공과 사가 아니고
홍상수 감독 영화는 일반인이 보기엔 그냥 더럽게 재미없는 영화임
대중에겐 외면받고 영화제나 좋아하는 그런 영화
     
hermitovers.. 17-05-23 15:41
   
차라리 이런 대답이 그나마 낮죠.
저쪽과 우리는 보는 취향이 다르다고 하는 거니까.
한민족번영 17-05-23 15:16
   
그저 양키들의 천박한 의식 조차  쿨하고 세련된것처럼
우러러 보는 자칭 엘리트 기자 양반들의 시각..
그럴리가 17-05-23 15:16
   
서양이라고 공과 사를 구별해서 판단한다는 건 편견입니다

우리처럼 대놓고 손가락질을 안해서 그렇지, 쟤들도 좋지 않게 바라봅니다.
     
긍정정신 17-05-23 15:31
   
서양인이세요?
얄루 17-05-23 15:21
   
유교 따져서 김민희가 작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았습니까
상 받았을때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단지 그것뿐입니다.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유교랑 연관짓는게 더 별로네요.
그리고 저 나라가 남의나라 불륜까지 얼마나 신경쓴다고 공과사를 구분 못하니 그러세요.
     
hermitovers.. 17-05-23 15:32
   
청룡영화제 수상자는 소수의 영화제 심사위원들이 결정하죠.
언론, 방송사, 관객(시청자)들 등의 영향력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
오순이 17-05-23 15:22
   
홍상수야 우리나라 취향은 아니죠. 영화자체가 볼만하면 언론이 외면해도 치고 올라오죠. 홍감독 영화가  다큐 같은 밋맛한 영화라 국민이 관심이없죠. 이병헌 보세요. 막장이라도 연기로 치고 올라오잖아요.
     
넌몰라도되 17-05-23 15:29
   
본질은 보는 몇 안되는 잡게이
winston 17-05-23 15:36
   
김민희 사생활은 관심없고..
나는 김민희를 좋아함~
광파리 17-05-23 16:44
   
홍상수 . 김기덕 영화는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재미가 더럽게 없거든요  ㅋ  저런 영화는 개나 소나 만들겠다 싶을 정도로  뭐 내 생각일 뿐입니다만  그렇네요    그리고 서양이라고 다 불륜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유럽쪽은 대통령이 불륜을 해도 개인사로 그냥 넘어가더군요  영화제가 주로 유럽쪽에 있어서 이런거는 상관을 안하겠죠  미국쪽은 오히려 더 보수적이라고 많이 하더라구요  미국인들조차  지금 영화제가 미국쪽이 였음 좀 놀란이 되었을 겁니다  유럽에서 하는 영화제라 유럽인들은 저런거 관심도 없더라구요  불륜을 하던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