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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3 14:30
브래트 피트 ' 곡성이나 올드보이 같은 영화에 나 어떠냐'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835  

[무비IS] "나 지금 백수다" 브래드 피트, 韓감독들에 러브콜



래드 피트가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내며 한국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브래드 피트는 22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워 머신'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제작사로 참여한 한국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를 비롯해 한국 영화와 감독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현재 플랜B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옥자' 제작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아주 특별하고, '옥자'는 재미있다. 사회적인 메시지가 강렬한 영화라고 느꼈다"며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을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현재 백수 상태라고 밝히며 "내가 지금 백수다. 한국 감독과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너무 좋겠다"며 "한국 감독, 배우들과 일하는 데 관심이 많다. 특히 훌륭한 감독은 장점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진심을 표했다.

또 "한국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도 있고, 좋은 감독들이 많다"며 "난 지금 백수다. 정말 한국 감독과 일하고 싶다"고 강조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플랜B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제레미 클라이너도 "'옥자'는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 여러 곳에서 봉준호 감독과 제작한 영화다. 봉준호 감독은 대담하고 강력한 주제를 조화롭게 만드는 훌륭한 감독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옥자'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관계자들은 현재 칸 현지에서 각종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워 머신'은 반 체제적이면서도 군인들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전쟁을 탐구, 타고난 지도자의 이야기, 상식을 뛰어넘는 자신감을 갖고 어리석은 전쟁의 심장부를 향해 진군하는 사령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연경 기자





물론 제목처럼 이야기는 안했지만, 글로벌하면서 작품성이 뛰어난 한국 작품에 들어가고 싶은거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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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7-05-23 14:34
   
올드보이 상상력으로 생각하니 피트?형님이랑 어울리긴 하네요 ㅎㅎ
정우성님 17-05-23 14:35
   
세븐, 파이트 클럽 정말좋았음
박하맛사탕 17-05-23 14:37
   
비싸서 못쓴다... ^^
♡레이나♡ 17-05-23 14:41
   
진짜 너무 비쌀듯
대당 17-05-23 14:42
   
곡성 2에서 브래드 피트가 뭣이 중헌디 하면 천만 가뿐하게 넘을거 같다
     
팬텀m 17-05-23 16:46
   
이 무슨 쏴랑해요 욘예가중궤같은 ㄷㄷㄷ
바람의노래 17-05-23 14:45
   
자네 몸값을 감당 못한다고 전해랏~~~ㅋㅋ
허브민트 17-05-23 14:51
   
박찬욱 감독 영화에 브래드 피트 분위기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ㅎㅎ
퀄리티 17-05-23 15:00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