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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5 12:20
외국뽕들 정말 많죠. 그들은 말합니다. 한국인은 않되
 글쓴이 : 원형
조회 : 933  

오래전 학교에 다닐때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한국인은 맞아야 움직여. 그리고 기타등등. 이게 당시에 정말 많은 선생들이 지껄였던 소리들이었습니다.

일제시대에 태어난 선생들말고도 그들에게서 배웠던 선생들도 그러했습니다.

한국인은 폭력으로 지배해야 한다는 그런 사람들이 그당시 한국인의 절대 다수였습니다.


그들에게 식민지 근대화를 시켜준 일본은 나쁜놈이지만 좋은면이 있는 나쁜놈들이었죠.

(좀더 나가서 서양유학생들 중에서 아시아를 통합해서 백인과 싸우는 -일본의 논리- 일본에 차라리! 라는 놈들도 간단히 보였고 아마 요즘도 있을겁니다. 백인에게 인종차별당했다고 일본밑에 들어가자라는 병x논리)


이런 백인국가들과 싸운 일본을 원자폭탄으로 박살낸 미국은 신의 국가 신이 선택한 국가 당연하게도 일본의 상전이신 그리고 한국의 영원한 주인이신 미국이 등장합니다. 개독교도 마찮가지죠 (일제시대 개독교는 일제에 협력해서 독립지사들을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라는 지령을 미국 개독교가 했죠. 교회가 불탔다? 선량한 개독교는 죽은개독교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진 신사참배하고. 한국개독교사를 찾아보면 그들이 말하지 않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천주교는 괜찮았나? 이토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근의사를 파문한것도 천주교이고 그가 파문에서 회복한시기가 1980년대 말로 기억합니다. 한국이 독립하고도 몇십년이 지나서야 가능했던 이야기입니다. 왜일까요? 그렇게 늦게 했던 이유가.)


한국인들의 다수가 그야말로 정신적으로 썩어빠져서 그랬던것입니다. 다른것은 없습니다.

돈과 이권이면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옳은것은 부정하며 그릇된 떡고물이 나에게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죠.


일제가 주입한 한국의 것은 모두 나쁘다, 반대로 일제는 좋다. 라는 것에서 미제는 좋다로 바뀌는겁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을 비하합니다.

사물놀이 김덕수가 이야기했죠. 클래식 공연은 가도 국악공연은 가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지금은 부정되었지만 10여년전만해도 일제 미소된장이 항암제로 팔렸습니다. 일제는 뭐든 좋고 한국제는!!!!

나쁘다.

물론, 이것을 실험해서 반박하게 됩니다. 콩의 원산지인 한국의 된장이 일제와 비교할수없다고 말입니다.

임란전에는 간장도 없던것이 일본인듯 합니다. (일본 전국시대를 다룬 음식을 보니 간장이 없다고 나오더군요 ㅎ)


이런것이 관행이며 상식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못났으니 망했고 일본이 근대화시켜주었고 미국이 보호해준다.

지금도 한국의 모든것을 미국에 맞기자라는 논리를 볼때 기가차지도 않습니다.

밀리터리소설을 썼던 윤민혁이 계산해놓은 것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중하나가 서울불바다론이 허구라는 것이고 (장사정포를 막는 도봉산과 북한산문제) 다른것은 미군유지비를 정보획득에 쓸때 (하드웨어) 미국에 의지하는 것과 얼마나 차이가날까? 였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지 않아도 충분한 예산이다. (핵문제는 제외) 라는 것이었죠.

즉, 한국은 않되는 것이 아니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충돌하는 위치에 있다 (반도는 그 어느 지역이나 다그렇긴함)

지정학이 뭔지도 모르면서 상식과는 맞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정치상황을 파악하고 그것을 나누는데 잘쓰입니다.

그런데 이 충돌하는 위치라는 것은 결국 국가나 집단이 힘과 의지 (한국의 외교는 의지~가 없어요 않될거야 아마)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일제가 주입한데로 않될거다. 역사내내 않됬으니까 않되. 라는 것을 한국인 스스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국의 영웅과 그딸이 대통령을 해먹고 있죠.

역사내내 않되는 것을 천황의 신민이 되게 해주었으니 말입니다. 정말 않되는 것이 되는 한국이죠.

70년대 교육받은 사람들은 이게 어떤건지 잘알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뇌가 청순해서 모를 수 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경천동지할 일들이 벌어집니다. 2002년에 한국이 4강에 올라갔죠. (해외 이민자들의 자손들이 한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사건. 한류초기와 맞물림, 한국 쿨!!)

그때 개소리가 난무했습니다.

한국의 은인인 미국에 져줘라~~~~~~ 요즘 가생이에 유행하는 화교와 일본이 했던 이야기가 아닌 한국인들이 했던 말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은인이니까 뭐든지 미국에 져주고 미국이 요구하는 그 무엇도 다 해줘라~ (돈이던 사람 목숨이던 그 무엇이라도)


90년대 말에 환타지 소설들에 한국인의 이름이 들어가면

"감히! 어떻게 환타지에 한국인이 주인공일수있어! 하다 못해 이름과 정체성이라도 바꿔야지"

라는 것이 난무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이 주인공이고 잘나갈수있다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겁니다.

처음 한국인이 주인공이며 더 나아가서 한국인의 이름을 쓰는 것을 했던 작가들을 무수히도 비난했습니다.

이들이 화교도 일본인도 아니었습니다. 한국인들이었지.


한류가 퍼지면서 그리고 한국의 경제적인 성장과 더불어서 극렬한 백인과 일본 추종자들은 줄어들었습니다만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줄어들었다는 것일뿐입니다.


어느 화교가 사건을 벌인것도 사실이고 번역기의 도움으로 일본인이 한국 사이트를 들락달락하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한국의 비하하는 것의 다수는 한국인인것이죠. (욕먹기를 좋아하는 어그로 종자들은 이해 불가능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마녀사냥을 하는 경우들을 봅니다. 너 화교지 너 일본인이지. 단지,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정말 많은 (나이 불분) 어그로들과 일뿅 중뽕 미국뽕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많습니다.

노오~력도 하지 않으면서 불만만 이야기하죠. 그래서 않될거야 아마. 라고 저는 말합니다.


간단하게 화교, 일본인이라고 말할수있겠지만 현실의 많은 숫자가 한국인인 것이지요. 벌레들만 봐도 얼마나 외곡된 사상과 사고방식을 가진 한국인들이 많은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후원하며 한국인들을 노예로 만들고 지배하는 다수가 결국 그 뿌리는 일제시대까지 올라간다는 것을 말입니다.

경~모지방에서 반인 반신으로 모시는 박가 일족도 마찮가지죠.


한국, 한국인지 되려면 않된다는 것부터 치워버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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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6-06-05 12:27
   
딴죽은 아니고 '않되'가 아니라 '안 돼'에요.

계속 이렇게 쓰셔서..ㅎ;
왜나라호빗 16-06-05 12:28
   
식민교육은 성공했고 지금까지 내려옴 사대주의자가 넘쳐남
전광석화 16-06-05 12:28
   
일본계열 or 대만계열이 아닌
순수 일반 한국인들중에도, 한국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조금 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아주 아주 어쩌다가 잘못된 점을 고쳐야 한다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는 해도
한국 자체를 경멸하거나 비하하는 사상은 없습니다.
단지 한국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원할 뿐이지요.

반면에 외국뽕, 일뽕, 대만뽕 기타 등등의 한국인들은
진심으로 한국을 죽음과 파탄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색히들이지요.
한산대첩 16-06-05 12:51
   
식민사관의 뿌리가 깊죠..

그리고 프랑스처럼 친일파들 모조리 수청했음 이딴 소리 안나옴
조용인 16-06-05 14:38
   
제목 대개  신경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