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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2 22:32
태국 방콕 시내에서 폭탄 터져 24명 부상..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164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지 3주년이 되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방콕 등지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잇따라 사상자가 속출했다.

태국 경찰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방콕 시내에 있는 군(軍) 병원인 쁘라몽꿋끌라오 병원 접수창구 인근에서 폭발이 있었다.

폭발의 충격으로 유리 파편 등이 튀면서 지금까지 최소 24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는 대부분 퇴역 군인 등 노인들이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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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붸붸o 17-05-22 22:39
   
동남아국중에 태국.필리핀은 점점 꺼려지네요
귀요미지훈 17-05-22 22:51
   
현재 태국 군부가 진짜 태국 국민을 개돼지로 봄.

홍수방지하려고 전 정권에서 추진한 전국 물관리 사업도 취소시켜 버리고,

농민들을 쓸모없는 인간들이라고 하질 않나..

농사 많이 짓지 말라고 2모작만 하라고 하고..
미우 17-05-22 22:56
   
얼마 전 여행자제권고 지역에 관한 글 이후
접경 지역 말고 다른 지역은 괜찮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역시나 위험 지역은 괜한 모험이나 객기 부리지 말고 가지 않는 게 상책.
coooolgu 17-05-22 22:56
   
태국은 신왕정권 아닌가요? 왕이 곧 신인나라....웬 군부구테타지?
     
귀요미지훈 17-05-22 22:58
   
뻑하면 군부 쿠데타 나는 나라가 태국입니다.
          
coooolgu 17-05-22 23:07
   
거긴 왕 욕하면 외국인도 잡아 가두는 나라로 아는데
               
귀요미지훈 17-05-22 23:11
   
국왕 모독죄는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중형...

짧게 얘기하면, 태국은 농민(+서민) 지지기반의 당(국왕에 부정적)과 기득권 지지기반의 당(국왕 지지)으로 나뉘어져 있고, 이 둘 중 어느당이 집권을 해도 상대방 당이 인정을 잘 안함. 시위 및 유혈폭력사태가 자주 있고, 그런 갈등을 해결한답시고 군부가 들고 일어남. 국왕은 이를 묵인하고..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게 태국 정치사임.
     
그루메냐 17-05-23 01:51
   
친위 쿠테타입니다.. 즉 왕권에 위협이 되는 정권이 들어서면 쿠테타 일으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