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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3 11:07
같은 즉석밥인데 가격 차이나 많이 나네요.
 글쓴이 : 감자깍기
조회 : 884  

휴일 맞아서 장보구 왔는데 비상용 즉석밥 살려구 보니 오뚜기랑 cj랑 큰 햇반이
2배 덜 되게 나네요.
오뚜기가 396원/100g
cj 650/100g
쌀이 다른가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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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05-03 11:27
   
제기억으론 용량이 비슷하다면 그정도 차이는 안나던걸로...
역적모의 17-05-03 11:31
   
갓뚜기
HealingSong 17-05-03 11:42
   
이런 실수...햅쌀에 적혀 있던 쌀이 햅쌀이 아니라 맵쌀이네요 ㅠㅠ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쌀이 맵쌀이라 결국 쌀에서도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지미페이지 17-05-03 11:57
   
햅쌀이고 멥쌀입니다.
맵쌀은 메밀을 말하는 거니 아마 맵쌀이 아니라 멥쌀을 말하는 것 같은데..
햅쌀은 멥쌀의 반대가 아니죠.
멥쌀의 반대는 찹쌀입니다.
키욧 17-05-03 11:43
   
저는 햇반이 보존료를 안 넣어서 더 비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용ㅎ 한번 내용물을 살펴보심이...ㅎ
지미페이지 17-05-03 11:54
   
품질 차이도 납니다.
햇반은 쌀을 도정하고 24시간 안에 만듭니다.
오뚜기밥은 그런 규정이 없고요.

그래서 맛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오뚜기랑 햇반은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아닌데 다른 브랜드는 차이가 더 많이 납니다.
동원즉석밥같은 경우에는 품질이 훨씬 더 떨어지죠.
오뚜기랑 CJ는 쌀 차이고, 동원은 제조 기술부터 떨어지는 것 같아요.

홈플러스즉석밥은 밥색깔부터 누리끼리한데 맛은 오히려 오뚜기나 동원보다는 괜찮더군요.
     
감자깍기 17-05-03 12:02
   
아 그렇군요. 확실히 맛은 cj가 질감이나 맛이 좋더군요. 그래도 오뚜기 삿어요. 비상용이니 품질보
다는 가격인듯!
     
진홍베리 17-05-03 12:20
   
흠..누리끼리한데 맛이 괜찮은건 제조기술문제가 아니라 혹 쌀생산지가 전라도인거 아닐까요?
예전에 전주가 고향인 분이 근무때문에 여주에서 여주쌀(..)을 계속 먹다가 간만에 고향가서 밥색깔이 누런거 보고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감자깍기 17-05-03 12:22
   
먼놈의 전라도는 쌀까지 맛있나요 ㅡㅜ 언젠가 전라도 산골쪽에 전원주택 짓고 살고싶음..
               
역적모의 17-05-03 12:30
   
전라도는 흙도 누리끼리한 황~~~토여~
                    
가마솥 17-05-03 14:26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