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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1 23:17
손연재 = 배구 = 축구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933  

셋 다 실력에 맞는 성적을 올린 겁니다.
객관적 전력수준에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기대감 때문에 실망감이 커진 거죠.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거니까 아쉬울 필요가 없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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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8-21 23:20
   
글을 안읽고 남이 하는 얘기 대충 듣고 글 올리면 ..........

딱 이글이네요
완빵 16-08-21 23:21
   
5위 실력에 4위로 마감했으니 잘했다고 생각함 ㅎㅎㅎㅎㅎㅎㅎ
영계백수 16-08-21 23:24
   
여자배구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손연재나 축구쪽은 지원을 많이 해줬지만 여자배구는 아니잔아요?
솔직히 그런 여건에서 저정도 성적을 얻은것은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배구는 손연재나 축구정도의 지원이 있었으면 매달권에 갔을거라고 봅니다
     
순둥이 16-08-21 23:31
   
배구가 젤 적당한 성적이었어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가장 기본기인 서브리시브도 안 되는 실력으로 무슨 메달을 따겠다는 건지.
높이와 파워가 딸리면 조직력과 수비로 대응해도 될까말까한판에...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김연경 혼자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순둥이 16-08-21 23:36
   
그리고 김연경 제외한 오픈 공격수 보면 한숨이 절로 나와요.
무슨 스파이크가 그리 약한지... 약하니까 페인트만 남발해서 다 읽히고... 그 파워로 유럽선수들한테 안 통해요. 아시아권에서나 통합니다.
어디도아닌 16-08-21 23:28
   
축구 보면서 열받고 배구 보면서 안타까웠고 손연재선수 연습한거 최대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 읽어보니 상당한 설득력을 가진 글이었어요

그렇다고 손연재 까야 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구요
뚜까팬다 16-08-21 23:44
   
이분 말하는게 꽤씸하네요
님말대로 여배가  8강수준인데  분수에 안맞게  출전해서
메달 노린게 죄인가요?

스포츠선수가  분수에  맞게 할려면 왜  출전해요?
집에서  에어컨켜고  수박이나 먹고 있지
     
순둥이 16-08-21 23:53
   
메달 노린 게 죄가 아니라 분수에 맞는 성적을 올렸다고요.
마치 메달후보가 떨어진 것처럼 실망하지 마라는 뜻입니다.

물론 그 이상의 성적을 내면 당연히 좋죠.
근대 확신하는데 여배는 8강 이상이 절대 아니에요.
다른 거 제쳐두고 서브리시브 못 하는 것만 보면 확실합니다.
          
뚜까팬다 16-08-22 00:38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군요
짱똘 16-08-22 00:08
   
손연재는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받았다고 보고, 내가 본 손연재 경기영상 중 최고의 기량이었던 것 같네요.
이번 올림픽에서의 경기력은 칭찬받아 마땅한 경기력이었죠.
축구는 8강 상대가 상대인지라 참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고, 배구는 좀 더 나은 지원과 수비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정도네요.
뭐니 뭐니 해도 양궁과 골프가 최상이었어요. 노력과 재능이 같이 활짝 핀 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골프는 다음에도 가능성이 많을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고요.

참으로 이번 올림픽은 희망과 실망과 환희와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그런 대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