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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2 16:58
세대간에 의견이 다른지도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342  

난 나이먹은 사람이고..서민이여서

소비를 안하다보니 .

물가 비싼걸 못 느낍니다..

전기세 비싸니 하는데 예전부터 절약해 살다보니

전기세 요금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옷이나 신발을 사신어도 재래시장에서 대충 사입어

지금 젊은친구들은 더우면 덥다고 에어컨 막 사용하고

옷이나 신발 브랜드 아니면 안입고..

스타벅스니 맥도날드같은 서양음식 즐기고.

휴대폰을 사용해도 가장비싼 신품 스마트폰 사용

이런식으로 돈쓰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족하겟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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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7-05-22 17:01
   
돼지고기값 많이 올랐잖아요. 계란가격도
     
휘파람 17-05-22 17:06
   
돼지고기 마트가서 350g 3900원  계란 7500원 고등어1000원

고급고기나 계란 안먹어서 딱히  가격 오른거 못느껴요
          
납땜질 17-05-22 17:08
   
돼지고기 앞다리살 그램당 500원 했던거임!
계란?요 근래 3000원 급등했고
          
티오 17-05-22 17:15
   
치킨가격도 많이 올랐잖아요. 지금 이제 양념치킨 2만원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휘파람 17-05-22 17:24
   
우리동넨 배달치킨 콜라끼워서 12000원
짜장면3000원  찌개류 5000원
콜라1.5리터 1800원 바나나 10개 2500원
우유1600원 아이스크림류 4개1000원 
맥심모카믹스커피 120개짜리 9500원
같은나라 사는데 다른나라 사는거 같네요
                    
coooolgu 17-05-22 17:28
   
우리동내 배달치킨 18000원 콜라 800ml포함
짜장면 5500원(너무 비싸서 가생이에 관련글 올린적있음) 찌개류 3인분기준 20000원이상 먹을만한건 4인분에 35000원
콜라 1.5리터 x데슈퍼기준 2600원 바나나 한송이 4000원
우유 900ml 두개 3500원 아이스크림류 개당 400원


참고로 그 물가가 싸다는 인천서구입니다.
납땜질 17-05-22 17:05
   
10년전 삼겹살 100g당 가격 980원
                                      지금 2400원
10년전 포도 한송이(600g)가격 2000원 안팍
                                          지금 3780원..

장난하슈? 아예 굶고 살았나봄
     
납땜질 17-05-22 17:07
   
계란이나 기타 과일류는 안올림..
정부 통계만 봐도 급등했고만...
coooolgu 17-05-22 17:25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입장에서....전 환장하겠음.
다크사이드 17-05-22 17:27
   
유기농으로 드세요(기본적으로 비싸서 물가변동 적음)... 물가 감각이 없어짐. 건강에도 좋고....
     
coooolgu 17-05-22 17:30
   
무농약 유기농이라는건 없어요..우리가 아는 유기농은 출하하기 바로 전 농약을 안뿌리는걸 말함. 이게 이럴수 밖에없는건 농약을 안치는 농업이라는건 농부에게 농사하지 말란 소리일정도로
 병충해가 상상이상으로 끔찍해요. 개인적으로 먹으면 농약을 안쳐도 되지만 상품으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안칠 수 없음.
새코미 17-05-22 17:55
   
동감합니다. 저도 물가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비싼것 있으면 싼것있고
가계부를 30년넘게 쓰는데 별로 달라진것을 모르겠어요.
분명히 돈이 더 나가기는 하지만 월급도 오르니....저축은 %로 보았을때 많아졌는데...
올해 겨울에 무가 비싸서 무말랭이도 못해먹었는데 대신
우엉과 연근이 풍작이였는지
예년에 1/3 가격밖에 안되어서 우엉과 연근은 포식했을 정도네요.
외식을 한다면 비쌀지 몰라도
집에서 간장, 된장, 고추장까지 담아먹는 사람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옷이나 신발은 헤질때까지 입는 사람이고
명품걸치면 걸맞게 머릿속에 지식을 가득채워야 할것 같은 부담감에 아예사지 않아서 ....

그리고 외국나가봐도 싼줄을 모르겠어요.
제가 관광지는 별로 안다녀서 외국의 일반슈퍼 물가로 보는데도
정말 싼지 모르겠어요.
그나라에서 나는 농산물은 간혹싼것도 있지만 그나라사람들 월급대비 보면 그것도 아니여서 ....
     
휘파람 17-05-22 18:06
   
워낙 고생해 살아서인지 요즘친구들관 생각이 안맞는거 같네요..
가령 계란이 비싸졌다지만..계란값올랐다고..
그게 한달생활비에서 얼마나 차지할가요..
한달 사용하는 생활비가 100만원으로 생활하다가 150만원이 든다면
느껴지겠지만..
몇몇품목 올라간다고 생활비자체가 많이 드는게 아니쟌아요..
물가 오른품목잇다고 딱히 식생활이 변한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