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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7 16:08

안남미 집에서 사드시는분 계신가요?

글쓴이 : 흑곰국

평소 꼬들밥 좋아하고

맨밥은 그리 많이 먹는편이아니라 한번 집에서 사먹어보려합니다.

그중에서도 자스민 쌀이라던가 그게 향도 좋고 괜찮다던데

그냥 안남미라고 나오는 가격낮은 베트남쌀이랑은 다르거겠죠?

차이가 많이 나려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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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브 19-03-17 16:16 독특한 향이 나요. 처음 고수를 접했을 때 느꼈던 이질감? 같은 뭐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볶음밥은 괜찮은데 그냥 먹기는 좀 그래요. 그리고 식은 밥은 못먹을 물건인듯 합니다. 독특한 향이 나요. 처음 고수를 접했을 때 느꼈던 이질감? 같은 뭐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볶음밥은 괜찮은데 그냥 먹기는 좀 그래요. 그리고 식은 밥은 못먹을 물건인듯 합니다.



		Collector 19-03-17 16:30 비싼 게 통상 더 좋긴 하죠. 찰진 밥 좋아하는 통상적인 우리나라 사람은 안남미 잘 안 맞아요. 뭐랄까... 쌀냄새? 그들에겐 기분 좋은 향기지만, 우리에겐 묵은 쌀 냄새와 잘 구분되지 않아서 안 맞을 확률이 높죠. 뭐 저는 좋아하긴 합니다만, 맛보다는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임...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겐 제격이더라구요. 비싼 게 통상 더 좋긴 하죠. 찰진 밥 좋아하는 통상적인 우리나라 사람은 안남미 잘 안 맞아요. 뭐랄까... 쌀냄새? 그들에겐 기분 좋은 향기지만, 우리에겐 묵은 쌀 냄새와 잘 구분되지 않아서 안 맞을 확률이 높죠. 뭐 저는 좋아하긴 합니다만, 맛보다는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임...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겐 제격이더라구요.



		리루 19-03-17 16:40 순간 사람 이름인 줄 안남미 집에서 사시는 분 계신가요로 봄 ㅎ 순간 사람 이름인 줄 안남미 집에서 사시는 분 계신가요로 봄 ㅎ



		고수열강 19-03-17 16:45 해운대에 인도인이 운영하는 진짜 인도 식당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난 까지는 먹을만 했는데.. 쌀은 진짜 아니더군요. 밥이 밥이 아님. 해운대에 인도인이 운영하는 진짜 인도 식당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난 까지는 먹을만 했는데.. 쌀은 진짜 아니더군요. 밥이 밥이 아님.



		애니비 19-03-17 16:50 현지서 괜히 기름 볶음밥이나 카레 찍먹이 보편적인게 아니겠죠... 현지서 괜히 기름 볶음밥이나 카레 찍먹이 보편적인게 아니겠죠...



		samanto.. 19-03-17 17:09 막걸리나 맹글면 괜춘 하려나..... 막걸리나 맹글면 괜춘 하려나.....



		아오테아로 19-03-17 18:13 인디카 계열쌀은 적응하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찹쌀성분이 거의 제로라, 소화도 잘되고 속이 편합니다. 위가 안좋은 분들한테 권합니다. 근데 너무 빨리 배가고파지는 단점이 있네요. ㅎㅎㅎ 인디카 계열쌀은 적응하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찹쌀성분이 거의 제로라, 소화도 잘되고 속이 편합니다. 위가 안좋은 분들한테 권합니다. 근데 너무 빨리 배가고파지는 단점이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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