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는 후방충돌 실험해서 데이터 공개해야 함..

반으로 접히다시피 찌그러지는 건 말이 안되는데..중국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두 명은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었겠네요.. ㄷㄷ

제가 피해자 가족이면 버스 기사 죽였습니다. 저건 사형감이죠;;

무슨 코딱지도 아니고 뭐 저렇게 돌돌 말리냐..

환장할일이지

버스전용차선이 문제일 수도 있지요.
시원하게 뻥 뚤린도로 신나게 달리다  순간 깜빡 하면 대형사고로 귀결 된다고 봄.

많이나와야 5년형 예상..

피해자가족들은 얼마나 황당할까?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 버스차량 공차 중량이 15톤입니다.. 승객 한명당 평균 몸무게 60키로 잡고

40명 탔다고 가정하고 버스에 들어있는 짐까지 합해 17~18톤인데

이게 시속 100km로 움직일때 운동에너지가 얼만지 상상이 가십니까?

충돌테스트 데이터 어쩌고하지만 가장 가혹하다는 iihs의 스몰오버렙이나 유로엔캡의 테스트. 충돌 속도조차 시속 60km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속 100키로로 질주하는 17 18톤의 물체와 부딪힌다? 벤츠 볼보 할애비가 아니라 벤츠 볼보 할애비의 고조 할애비가 와도 똑같습니다.

저건 피해자 입장에서 천재지변 수준의 날벼락이지, 제품이 왜 탑승자를 못지켜주냐고 비난할 만큼의 수준을 넘어선 재앙이죠..

현기가 약빨고 K5를 장갑차 수준으로 단단하게 만들었다면 이런 비극이 없었을까요?? 그러면 사고는 버스에 탑승한 40명 전원 사망한 뉴스를 보게 됐을겁니다..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버스와 부딪힌 벤츠 s클래스 차량이 어떻게됐나 보십시오.. 벤츠 최고급 사양의 차량도.. 예외없어요.
http://m.vav.kr/366618

이런 유형의 비극적 사건을 막을 방법은 질주하는 대형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길 뿐이지.. 피해차량이 탑승객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현재 전세계 충돌테스트는 후방충돌 평가항목이 없어 제조사에서도 전면충돌의 경우보다 더 소흘히 하고 있긴합니다. 시급히 개선돼야죠.
다만.. 후방충돌 평가항목이 생겨 제조사들이 그것에 대응한다 해도.. 저런사고까지 지켜주는건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진짜 저 승용차 탄 사람들은 무슨 죄냐? 몇 달전인가 1년 전인가... 버스 졸음 운전으로 여대생들 몇 명 죽지 않았나? 운전자 남자만 살고 다 죽은거로 아는데... 대체 몇 시간을 운전 하길래 맨날 조냐....

고통없이 가셨기를 기원하며..명복을 빕니다.

봉평터널사고로  사망4,  중경상38 큰사건이었지만
졸음운전기사 금고4년형 선고(징역형 아님)
최근판례로 볼때 4년이상은 선고 어려울듯함
사형같은 중형선고하라 해도 판사가 총대메고
살인죄적용 할수가 없는지라 죽은사람만 불쌍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