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은 한국여자들에게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모든 한국여자는 아닙니다.
그냥 주변을 보면 알수있는것이죠.
왜? 많은 한국사람들이 결혼하는것일까요?
그리고 그중에 많은 여자들에게 문제가?
그럼 그만큼 많은 남자들도 문제가 있겠죠.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가서 초반에 친해졌던 병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 사관이나 부사관을 보기만 하면 고개를 돌리던 그런 사람이었죠.
그냥 무시하면될걸 싫다는티를 팍팍~
그러다보니 이 병장을 갈구고 그려면 더 반항하고. 그런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것 말고도 한국남자들이 여자를 어떻게 해보려는 것은 정말...
여동생들이 있어서 이런것에 민감합니다. 여동생중의 하나가 불만을 말하더군요. 그집 아내와도 언니 동생하는 친한사이인데 그런다고 말입니다.
결국 여동생은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남성 불신에 대해서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이런것을 단순히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에 만연한 권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와중에 미친집단이 나타나는것이야 당연하면 당연한것이죠. (반인반신을 숭배하는 반역자 집단이라던가, 벌레들이라던가)
나이차 많이나는 남동생이 결혼해서 올해 아이를 낳았는데 우리집은 정말 제수씨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사실 동생의 얼굴이 평균보다는 낫습니다. 그렇다고 초절정 미남도 아니고 건강이 딱히 좋은것도 아니고 잘난 학교를 나온것도 아니고 (제수씨가 학벌은 좋습니다)
집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대출받아서 전세들어가고 둘이서 잘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현실을 보기때문에 결혼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틀린 이야기가 아니지요.
부동산 하시는 분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요즘도 단간방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닥치고 결혼부터 하는것이 옳다. 라고 말입니다.
조건부터 따지면 예나 지금이나 결혼하기 정말 힘이든다. 라고 말입니다.
현실론자들은 어찌되었던 조건은 어쩔수없다고 말합니다. 저도 긍정합니다.
그런데 하필 저의 주변에는 왜? 조건을 그리 따지지 않고 결혼하는것일까요? (반대로 다들 결혼하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조건을 따지지도 않는데)
그건 모든 여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인 사람들이 따로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정말 모두의 노력 (남녀모두)이 필요한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