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특이한 점은 여성이 당당히 자립하자는 내용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 남성이 없으면 존재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는 점이죠
책임은 남성에게 미뤄주고 군역 및 회사에 어려운 사항들은 남성이 해줘야하는것이며
여성은 그 책임들은 하지 않지만 같은 대접을 내놓으라는 식인데
정작 여성만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이 페미니즘 자체가 성립이 안됨
페미니즘 주장 자체가 남자에 보호속에서 자신들이 존재해야한다는 아이러니 속에 있죠
이여자 유명한 페미였죠? 근데 저 '그래서요? 깔깔깔' 이건 인터넷상에서 부풀려진 거라고 하던데요. 영상에선 저렇게 말한 게 아니라 그래서요? 후에 대화를 이어가려는데 사회자가 중단시켜서 웃은 거라고 하던데, 저게 붙여져서 마치 비웃은 것 처럼 보이게 왜곡시킨 거라고 하더만요. 집 지키는 개 발언은 했다는 사람도 있고 안 했다는 사람도 있고 여성부랑 관계없단 사람도 있고.. 뭐 중요한 건 이여자 이걸로 인해 꽤 오랬동안 쌍욕을 먹어왔네요.
여성신문 저거 감사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여성부에서 매년 예산을 주는거 같던데 아주 역겨워죽겠습니다.
저런 가짜신문이 유포되면서 남,여 차별의 양극화를 부추기는데 한 몫 하고 있어요.
저들이 저렇게 말도 안되는 억지를 주장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지 결코 여성인권을 생각해서 하는게 아닌거죠.
지금 우리나라를 보세요. 역차별이 사회에 점점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남성들도 반성해야해요..한 때 저도 그렇구요.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성재기 라는 사람을 기억하시나요?
극단적인 표현과 과격한 언행들로 남성인권에 앞장 섰었는데 그땐 이 사람을 지지하진 않았어요.
언론이나 방송에서 나오기엔 다듬어지지 않는..너무 거칠어서 오히려 인상이 찌푸려지는 사람으로 비춰졌죠.
하지만 이 사람이 하고자 했던 것들에 대해선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결국 무리한 퍼포먼스로 목숨을 잃었는데 고인을 조롱하던 사회 분위기와 여성단체들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제 기억엔 그 후 부터 남성인권과 양성평등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금 실망한 부분이 여성부 확대 공약이였는데
이게 정말 단순히 여성들의 표를 얻기위한 발언이었는지 모르겠으나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번복하신걸로 기억합니다.
그 땐 정말 식겁했었네요...
우리나라에 양성평등이 오려면 그 첫출발은 여성부폐지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