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7-10 16:22
마블의 진정한 악당(?)은 아이언맨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74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홈커밍’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가운데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빌런의 관계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 

아이언맨은 빌런의 탄생에 일정 부분 연관이 돼 있다. 

먼저 ‘아이언맨2’의 빌런 이안 반코(미키 루크)는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와 함께 신기술을 개발하던 안토 반코 박사의 아들이다. 아버지 시절부터 앙숙관계로, 토니 스타크에게 강한 증오심을 품은 인물로, 전류 채찍을 앞세운 위플래시를 개발해 세계를 위험에 빠뜨린다. 

‘아이언맨3’의 알드리치 킬리언(가이 피어스)는 신약 익스트리미스를 무기로 테러집단 AIM을 이끄는 빌런이다. 그는 만다린(벤 킹슬리)과 손을 잡고 미국에 테러를 가한다. 그는 극중에서 토니 스타크와의 악연으로 빌런의 길로 들어섰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떠한가. 아이언맨이 만든 울트론은 탄생하자마자 인류 전멸을 시도하는 강력한 빌런으로 등장한다(원작 코믹북에서는 행크 핌 박사가 울트론을 창조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의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도 마찬가지다. 
w8년 전 뉴욕. 어벤져스가 외계 치타우리 종족의 침입을 막는 과정에서 도시는 파괴됐고, 잔해가 쌓였다. 애드리언 툼즈(벌처, 마이클 키튼)는 수습공사 권리를 따내 일을 진행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계약을 해지 당한다. 정부가 아이언맨의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일을 맡긴 것이다. 

벌처는 이에 원한을 품고 현장에서 취득한 치타우리의 광물질을 이용해 치명적 파괴력을 지닌 무기를 생산한다. 

아이언맨과 빌런의 관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 지수를 유지하는 등 평단의 호평 속에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