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결국 일장일단이 있다고 봐야죠.
개인적으로는 중고차 추천 드립니다.
뭐..조심조심 몰면 사고 안내고 흠집 안내고 탈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운전자들이라고 그런 마음가짐 안가졌겠습니까..ㅎㅎ^^;;;;;
다만, 사고도 사고이고 흠집 내는것도 흠집 내는거지만, 초보 운전자시라면 차량관리에 관해서도 여러가지로 경험이 없으실듯 싶으신데.. 차라는게 단순히 기름만 집어넣고 타는 물건은 아니라서요..
차량 전반에 걸친 메인터넌스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새차로 시행착오 경험 하는건 좀 댓가가 크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처음 차 구매 하시는거면 중고차 고르는 요령도 모르신다고 봐야 할텐데(..맞나요?), 좋은 중고차 고른다는 보장도 없겠네요..^^;;;;;;;;
아뭏든 뭐가 됐든간에 트러블이 발생 했을때 리스크가 적은쪽으로 선택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음...원하시는 차량이 있으면 그차량 카페에 가입하시고
거기 매물 중에 병적으로 관리한 차량들 많이나옵니다
수리내역및 소모품 교환 내역 차계부까지
가지고 계신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그렇게 카페에서 한달 동안 고르고 골라서
중고차사고 2년째 아무 문제 없이 잘타고 댕깁니다^^
지금 차도 폐차할때까지 타다가 또 중고차 계획중에 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들 경험자들로서 지금은 중고차든 새차든 신중을 기하라는 뜻에서 조언 해주는 겁니다. 그만큼 님께서 좋은차를 사시고 좋은기억속에 첫차를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 한 말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관심없으면 댓글도 안남깁니다 저는....ㅎ
첫차이니 만큼 중고차든 새차든 좋은 애마 가지시길 바랍니다.
첯차는 왠만하면 중고가 좋음. 아무리 조심히 운전을 한다해도 사고가 안나려면 방어운전이 기본인데 방어운전이 몸에 베이려면 시간이 필요할수밖에 없음.
오히려 완전 초보일때는 항상 긴장감을 갖고 운전하다보니 그나마 위험도가 덜한데, 남자는 운전 두세달 하다보면 차가 상당히 몸에 익게 되죠. 근데 역설적으로 운전 3개월에서 1년사이가 사고날 위험이 가장높음. 차만 익숙해졌지 도로의 위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교통흐름을 파악 못한상태에서 자신감만 커졌기 때문이죠. 완전히 몸에 익히는 데는 1,2년이상 걸려요. 경제적으로 엄청 여유있는게 아니라면 그전까지는 걍 중고차가 그나마 맘편할껍니다. 신차 사도 어차피 몇달이면 중고차 값이고 한번 박으면 사고이력 남고 차값 확떨어져요.
게다가 좀있으면 겨울. 차 잘못끌고 나갔다가 함박눈이라도 만나서 길에 쌓이게 되면.....
참고로 빙판길 운전은 면허 10년차 이상도 애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