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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1 16:09
군대에 끌러올때는 국가의자식..
 글쓴이 : 태양권
조회 : 885  

군대에서 어디 다치고 아프면 나몰라라 
그러다가 재대 할때쯤에는 니자식이니깐 알아서해라
하고 나몰라라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 이나라보면 애국따위는 가치가 없는 나라일수도있습니다.
아직도 사방에 썩을때로 썩은 나라.. 그게오늘날 대한민국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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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ova 18-06-01 16:11
   
2월 군번입니다. 저때 훈련소에서 폐렴 돌았습니다.
가글하라고 빨간약 물에 타서 주더라고요....
찬물 샤워 시키고 더운물 샤워는 자대가서 했습니다.
     
라면매니아 18-06-01 16:20
   
훈련소가면 아마 폐렴 대부분 걸릴겁니다.

저도 걸렸구요 가래가 계속 나오는데 연두색 가래가 나옵니다.

거기서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모래니 18-06-01 16:52
   
근데, 포비돈은 식용만 안되고, 왠만한 부위의 소독에는 다 쓸수 있긴 하던데
없쇼 18-06-01 16:12
   
대체왜그러는걸까요.  소시오패스들이 고위급을 장악해서그런가
파랑고양이 18-06-01 16:14
   
우리나라 고질적인 문제점
어떤 사고가 터졌을 때 적절한 사후 처리를 잘하는 지휘관이나 단체의 장이
진급이나 승급의 대상이 되야하는데 무조건 서류상으로 별 문제가 없으면 잘하는 걸로 생각해서인지
사고가 나도 숨기기에 급급함
버섯돌이 18-06-01 16:27
   
...공익 출신이면 대부분 몸이 약한 애들이라 좀 더 관심 깊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훈련소에서 감기몸살로 39~40도 고열이 남. 당시 메르스상태로 민감한 상황이었는데 의무실 가는데도 관심이 없음 ㅋㅋㅋ 혼자 가지 말고 조교가 데려갈태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10분이 지나도 안 와서
아..그냥 혼자가고 싶다. 맘이 굴뚝같게 들즈음 오더니 어. 너 왜 의무실 안가고 여기있어? 이랬던적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지나가던 딴 조교 붙여서 데려감. 이 모양이니 몸 건강한 현역 군인을 보는 시선은 어떻겠어요.
시발가생 18-06-01 16:28
   
제가 저희부대 04-07기수인데...제 앞기수들은  폐렴으로 1명씩 죽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아픈사람은 훈련제외시켰더니...절반이 꾀병으로 훈련안받고 처누워있었음.
     
lanova 18-06-01 16:34
   
저희때 폐기능 저하로 3명 의가사...
          
시발가생 18-06-01 16:48
   
저희 기수가 그랬죠...죽었다 살아나서.....ㅠ
태양권 18-06-01 17:02
   
제가 다닐때는 저희기수 여기저기서 감기에 독감에 걸리니깐
무슨 죄인 취급하더군여..하아 어이가 없더군여
사라봉 18-06-01 17:25
   
이거참 문제임 국가 중요 자산인데 최고의 의료대우를 받게해도 모자란데. 숨기고 외부치료받는거도 소홀히하고.
이게 진짜 청원감임. 빨리 고쳐져야됨.
컬링 18-06-01 17:44
   
훈려소때 조교가 처음하는 말이... 이제부터 너희는 개다 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