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별은 엄청 커요..엄청난 량의 수소가 있죠...수소가 합성해서 헬륨이 되고 이렇다는
초신성 폭발 시기에도 수소 헬륨이 다 소모되서 폭발하는게 아니죠...초신성 폭발시 그 나머지 수소 헬륨과
합성된 원소들이 흩어지고 그래도 수소 헬륨이 대부분이죠 나머지 원소들은 소량...이전보다 규모는 작지만
수소헬륨이 다음 항성의 에너지원이 되서 타오른다는
과정은 복잡한데
기본적으로 가장 간단한 핵융합이 수소 핵융합이고, 시간이 갈수록 윗단계의 원자들이 늘어나서 헬륨, 산소, 탄소 등으로 핵융합을 하게됩니다. 그 균형이 중요한데 시간이 지나서 수소가 점점 줄어들면 균형이 깨지게 되고 높은 단계의 핵융합이 급격히 진행되고 온도와 부피가 급증하다가 펑 터지는거지요.
태양의 경우는 높은 단계의 핵융합이 진행될만큼의 온도를 확보하지 못할걸로 추측되서 나중에 나이가 들면 급속팽창 후 다시 수축하여 얼어갈걸로 예상됩니다. 그게 대략 50 억 남았다지요.
초신성 폭발은 엄청난 파장으로 우주공간으로 퍼져나가는데요 그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별과 별
사이에 퍼져있는 가스와 먼지를 뭉치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퍼져있던 수소가스가 어느정도 뭉치면 중력이 생기는데요 그 생긴 중력은 점점 주위의 수소가스를 중력으로 끌어들이게 되고 어느정도의 크기 이상으로 커지면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중심이 엄청나게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어느이상의 고온으로 압축된 수소가스는 폭발해서 별로 탄생하게 되구요. 그 탄생의 과정의 처음단계가 어느 거대별의 죽음.. 초신성 폭발로 인한 영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드로메다를 봐도 은하가 회갈색의 진한 가스로 전체가 덮여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별과 별사이의 공간은 그 가스들이 많이 퍼져있어요. 그 사이의 가스들은 어떠한 계기[초신성폭발로 인한 파장] 로 뭉쳐지면서 별이 하나하나 탄생하는거에요. 다만 우주도 나이를 먹으면 죽음으로 가게 돼있어요. 아마 은하들도 그런식으로 가스를 소비하면 엄청나게 오랜 시간 후에는 차가워 진다고 하네요. 우주팽창론이 관측으로 맞는 이론이란게 확인됐으니 은하와 은하는 점점 밀어내서 서로 합쳐지거나 멀어지거나 하면서 소진하고 결국 우주자체도 에너지 소모가 다 된다고 하네요.
뭉치면 터지고 흩어지면 다시 뭉칩니다
그냥 간단하게 지구상의 대기순환을 생각하시면 되요
수증기가 모여서 구름이 되고 일정이상 무게를 가지면 비가되어 떨어지고 그렇게 떨어지 빗물은
시간이 흐르면 다시 수증기가 되어 공기중으로 흩어지고
그저 무한한 삽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