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역사를 150억년 정도로 추정하지만 이정도 시점에서 인류가 발현한것은
우주적으로 봤을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라 주변에 만날 고등생명체나 생명체가 있는 행성 자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태어나보니 나 혼자인셈이죠.. 물론 듬성듬성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있으면 몰라도..
아니면 우리 은하 자체가 생명체가 적거나.. 아예 우리 눈을 피하는 기술을 가진 어마어마한 고등문명이 있으면 말이 달라지지만요.
제가 평소에 상상해오던 우리와 우주의 존재목적은
모든 우주내의 생명체들이 서로 경쟁하며 사라지고 도태되어 사라지고 그중에 고등생명체가 나타나고 그 고등생명체들 끼리 또 경쟁하고 우주로 진출하고 서로 융합하거나 상대를 없애고 하면서 우주를 지배해나가다 우주가 생명을 다하고 멸망할 위기에 처하면 자신들을 희생해서 새로운 우주를 만들고 산화한다.. 그것은 마치 부모가 자식을 낳는 것과 같은 본능이 아닐까요.
그때가 바로 우리가 우주의 일부이자 전부였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지..
생명체만이 살아움직이고 독립성을 가진것 같지만 사실은 생명체 자체가 우주의 의지이고 생각이기에 우주 안에서 기생하는것이 아니라 우주 그 자체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