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에서도 아베보다 더 강한 권력을 가졌다고 볼수있는건
기시노부스케(아베의 외할배)랑 요시다 시게루, 그리고 좀 더 보면 수의 논리로 유명한 다나카 가쿠에이정도
( 근데 가쿠에이는 후쿠다란 라이벌이있었으니깐 아베에 비길바는아님 )
그리고 21세기에서의 고이즈미보단 이젠 휠씬 강한느낌이고 ..
고이즈미는 생각보다 일본정치에서는 상당한 괴인이라 별 자민당에서는 지지를 받지못하는편이였는데
아베는 정말로 파벌(절대적인친미매파)까지있고 원래 로얄젤리같은놈이라 ..
문제는 아베가 지금까지야 일본 자국내로만 한정해보면 잘해오고있는데
( 방사능은 누가 총리되도 그렇게 할수밖에없다고봄 그렇다고 동일본전체를 포기할수도없고)
언제까지 브레이크없는 권력이 계속 갈수있는가가 문제임.
지금까지의 행보는 유능한데 저렇게 브레이크없이 계속 내달릴경우엔
만약에 아베가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그 책임은 아베뿐만아니라 일본애들전체가 나눠지는 구조라 ..
전제적 일당정치(과거 자민당)은 그나마 누가 물러나면 다시 권력잡을만한 인재풀도있고
당내에서 파벌이있어서 리스크가 적은편임
하지만 푸틴이나 2014년도 이후의 시진핑처럼 일인독재의 리스크는 어마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