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도 남 잘 도와줍니다 할머미 할아버지 어른이 등등 도와줍니다
6월인가? 공원에 자전거 타고 가는데 그날 따라 어린이들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자전거 많이 타고 있더러고요 근데 두 어린이가 심하게 충돌해어요 그것도
제 바로 앞에서요
그래서 심하게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주고 괜찮냐 물어보고
같이 온 어른 계시냐 물어보고 다른 아이들한테 다친 아이 부모 데려오라고 시키고 했지요
그 부모가 오자마자 정황도 안물어 보고 아저씨가 그랬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순간 당황되고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저는 아니라고 말했고 정황상황을 알려줬지요
인터넷에서 남도와주고 피해 입은 사람들이 순간 생각나더라고요
이 때부터 남 도와주는 거 좀 생각 좀 해보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