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건 좀 웃긴데요
그 논리는요 그럼 그 정모에서 강간한 오유충은 한국사람이니
한국이 쓰레기네요?
특정소수의 행동이 아니라 전체적인 기조로 문제를 삼아야죠.
그래서 오유에서는 정모에서 강간한 애들 영웅시합니까?
맨날 그런거 모의하면서 낄낄대요?
그것도 아니라면 하다못해 오유사람이 한 일이니 괜찮다 라고 면죄부라도 줍니까?
아무도 문제제기하지 않고 입이라도 닫고 있던가요?
그런 기조인 곳일때나 하실수 있는 얘기예요
일베충들이 그런 식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보기는 합니다.
반대로 동급이라고 보는 사람이 전부 일베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논쟁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경험의 대상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어떤 경험을 더 많이 했는지는 설득의 대상이 될 수 없죠. 우연히 내가 한쪽 경험을 더 많이 했을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겠지만, 난 내 경험상 더 더러운쪽이 더 더러운거라고 보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양쪽다 안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베쪽이 뉴스에 사건사고에 오유랑 비교대상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오유에 그 오유 강간 이야기 올렸다가 추천 많이 받으면 동급으로 생각 하겠습니다. 아직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제 삼자 입장에서는 뉴스나 이런데 돌아다니는 글로만 판단 할 수 있고, 그 범위에서는 양쪽이 동일하지가 않습니다.
개인의 일탈은 어떤 집단이나 있을 수가 있어요. 문제는 일베가 자정작용이 안되는 집단이라는거에요.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랑 같은거죠. 스님중에 천주교중에서도 문제있는 구성원은 있을 수가 있어요. 근데 그걸 고쳐나가고 자정해 나가느냐 옹호 하느냐가 다른거죠. 일베에서 문제있는 글들이 추천 많이받고 상위권에 간 경우가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게 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