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조선호
김명민
변요한
주은형
신혜선
임지규
의사 준영(김명민)은 사랑하는 딸 은정(조은형)과의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딸이 죽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충격도 잠시, 눈을 떠보니 다시 사고를 당하기 두 시간 전으로 되돌아가 있다. 준영은 같은 사고로 아내를 잃은 민철(변요한) 역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은 사고를 막고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