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란 좀 힘들죠..
모두가 관리직 사무직 공무원 할순없쟌아요..
일자리란게 피라미드로 구성될건데..
일부는 제조업 요식업 노가다같은일할사람도 있어야죠
일본은 대학교진학자가52%이고 대학졸업생비율은 40%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90%가진학하고 87%가졸업
우리나란 20년뒤에도 대졸자 취직걱정할거라 보네요
전에 MBC라디오 정철진의 ??? 에서 관련전문가가 그러더군요. 청년일자리대책? 그딴거 전부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정부나 기업이 하는 척만하는거고 실은 기약 없이 미래만 기다린다고.
알아서 청년이 줄어드는 속도가 일자리 없어지는 속도보다 빠른데 뭐하러 취업대책을 마련하겠나고..
일본은 지금이 고용시장의 과도기라서 그래요
고용시장의 공급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깔아놓은 공급시장이 여전히 유지되는 상황에서 인구절벽으로 인해 노동력의 수급만 갑자기 부족해 진 상황이라... 지금 취업시장에 나온 애들은 시기적으로 타이밍이 잘 맞아서 꿀빨고 있는 거에 불과함
하지만 이런 고용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절대 장시간 유지될수 없고요
대규모 이민정책이나 외노자 유입이 없는 이상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서비스 업종들은 대거 도산을 할수 밖에 없음
스시집이나 국수집같은 소규모 가계에서 조차 로봇이 등장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임
이렇게 망할 기업은 망하고 살아남는 기업들은 살아남고 또 로봇등 인력을 대체하는 방법등으로 고용시장이 조정을 거치면 다시 취업률은 예전 수준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인구절벽및 저출산시대에 맞는 고용환경이 새로 조성되는 것임
지금은 바로 이런 시대가 오기 전의 과도기적 상황인지라...지금 취업시장에 나온애들이 운이 좋은 것일 뿐
경기가 좋아져서 취업률이 오르는 고전적인 취업률 상승과는 전혀 별개의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