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FR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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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치과갔다가 돈 좀 깨지고 나서 뒤늦게나마 열심히 치아 관리 중인데요, 치실 사용을 시작했는데, 이게 중독성이 쩝니다 ㅋㅋ

처음 몇일은 피가 많이 나서 찾아보니 치실 사용법이 잘 못 되었을 수도 있고, 잇몸등이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메롱이라 그럴 수 있다더군요.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다시 치과 가보려 했는데 몇일 지나고 나니 출혈은 없네요.

이걸 쓰기 시작하니 진짜 안하면 이를 닦은것 같지가 않네요.

어쩌다 왕건이라고 빠지면 그 쾌감이 콧속에 묵혀있던 딱지나 귓속 깊히 박혀있던 귀지를 캐내었을 때의 쾌감을 매일 맛 볼수 있음 ㅡㅡ;;

치실 사용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