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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7 15:06
한국은 짱깨를 절대 못이김 ㅋㅋ
 글쓴이 : 호태왕
조회 : 3,997  

고조선?? 한나라에게 족밥, 고구려?? 당나라에게 족밥, 고려??? 원나라에게 족밥 조선??? 명, 청나라에게 족밥,중국은 한국을 분열시키고 정복한적이 있는데 반대의 경우는 없음 ㅋㅋㅋ
한국이 북한 일본이랑 치고 받고 싸우게 만들고 지역감정으로 내부교란시키면 자멸할 족속들임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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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소 17-05-17 15:06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군요.ㅎㅎ
소월홍 17-05-17 15:06
   
엣다 관심ㅉㅉ
classybed 17-05-17 15:07
   
병진 글...
각시탈 17-05-17 15:07
   
이분도 갈때가 된거같음
배신자 17-05-17 15:07
   
응 근데 한글은 왜 배운거야?

그렇게 한국이 부러워서 한글까지 배웠어?
     
호태왕 17-05-17 15:08
   
반박좀 ㅋㅋㅋ 사실이잖아???
          
배신자 17-05-17 15:09
   
한글은 왜 배웠냐니까?

중국이 그렇게 대단하고 부러운 나라였으면

울나라 사람들이 중국어 배워서 중국사이트 놀러갔겠지

근데 반대잖아? 너같은 애들이 한글 배워서 한국사이트 놀러오는 꼬라지인데?
          
굿잡스 17-05-17 18:19
   
* 정강지변(靖康之變) : 1127년 송나라의 휘종(徽宗)과 흠종(欽宗)이 금나라 포로가 되어 북방으로 끌려간 사건

- 1114년 : 팔리성 전투 (출하점 出河店 전투) 아골타가 이끄는 1만 여진족이 10만 요나라 군대를 격파
- 1115년 : 아골타, 金 건국
- 1125년 : 요나라 멸망
- 1127년 : 송나라 수도 개봉(開封) 함락, 송나라 멸망. 휘종, 흠종 포로가 되어 북방으로 끌려감.
 
 
금나라가 북방의 패자로 군림하며 100여년간  대륙을 지배

송막기문

女眞酋長乃新羅人號完顔氏 혹은 송막기문 판본에 따라 女眞之主乃新羅人號完顔氏

 여진 추장은 신라인이며 완안씨다
 
 
 송막기문의 저자는 송나라 사람 홍호. 홍호는 포로가된 송나라 황제의 석방교섭을 위해 1129년 금나라에 파견된 인물.

 그는 결국 금나라에 잡혀 억류생활을 하는데 그때 경험담과 견문기를 책으로 정리한 것이 송막기문.

 
 
여기 나오는 이야기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겠지만 금나라 영토 내에서 10년 가까이 억류 생활을 했던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 점에서 여진-거란-발해 관련 연구에서는 제법 신뢰성이 높고 비중있게 취급되는 자료.
 
 女眞酋長乃新羅人, 號完顔氏. 完顔猶漢言「王」也. 女眞以其練事, 後隨以首領讓之. 兄弟三人, 一爲熟女眞酋長, 號萬戶. 其一適他國. 完顔年六十餘, 女眞妻之以女亦六十餘. 生二子, 其長卽胡來也. 自此傳三人, 至楊哥太師無子, 以其侄阿骨打之弟謚曰文烈者爲子. 其後楊哥生子闥辣, 乃令文烈歸宗. -송막기문 원문중-


금나라 황릉과 고려 황릉의 유사성.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174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5%84%EA%B3%A8%ED%83%80+%EB%AC%B4%EB%8D%A4&sop=and
          
굿잡스 17-05-17 18:22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734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B0%9C%ED%95%B4%EC%9C%A0%EB%AF%BC%EA%B3%BC&sop=or
 
발해 멸망 후, 발해유민들은 후발해와 정안국을 세워 나름대로 발해를 계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통치력이 약하여 변방의 후발해 주민들은 반독립적인 상태에서 고려 등과 교섭하며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해 가고 있었다. 이들이 고려에 자주 왕래, 투화하는 여진인들이었다. 물론 정안국인이나 후발해인들이 부분적으로 여진으로 불리어졌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후발해가 약화되면서 이들은 독자적인 정치세력을 형성하여 거란을 이용하여 후발해의 올야정권을 물리치고 금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
 
다수의 여진이 발해유민이었다는 사실은 그들이 금나라를 세우기 직적 후발해 정권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여진발해본동일가’라고 하였다든지, 완안 여진의 시조인 함보가 고려(고구려)인이었다는 사실에서 일정하게 입증되고 있다. 아울러 고려에 왕래하였던 다수의 여진이 발해유민이었다는 사실은 금나라 건국전 고려에 왕래하였던 다수의 여진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많은 여진의 이름들이 발해인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또한 고려에 왕래하였던 금나라 사신들에 있어서도, 다수의 사신들이 고씨 등과 같이 같은 성씨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금나라 조정에서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었다.
 
금나라와 발해가 일정한 역사적 계승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은, 금나라에서 발해 부흥운동이 없었다는 점에서도 생각되었다. 비록, 발해가 멸망한 지, 200년 이상이 지났고, 후발해가 멸망한 직후였으나, 이들에 의한 부흥운동이 없었던 것은 모두가 발해와 여진이 ‘본동일가’였다는 역사적 사실에 그 원인이 있었다고 보았다.
 
http://blog.naver.com/palhae409/220572815007
          
굿잡스 17-05-17 18:22
   
19세기 말, 만주족 팔기군 병사가 한족 성주(시장)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지만, 팔기군 병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청나라 내내 만주족들은 정복자이자 지배자라는 신분적 특권을 누리고 살았다.
 
  서구 열강과 일본의 공세에 몰려 위험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의 지배층들은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집안의 종(한족)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라고 단언했을만치, 청나라는 엄연한 정복 왕조였다.
 
  1850년대, 한족들로 구성된 태평천국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남경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 병사들이 태평천국군에게 모조리 살육당하자, 분노한 청나라 조정은 태평천국에 가담한 반란군 병사들이 항복해와도 절대로 항복을 받아주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바람에 태평천국의 난은 16년이나 오랫동안 계속되고 말았을 정도로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민족적 갈등은 심각했다.
 
- 청사 저자 임계순 -

청제국의 만주족은 시작부터 말까지 만주본위 서토인 차별의 철저한 이원적 정치체재 아래

서토를 지배 강점한 정복왕조사.
          
굿잡스 17-05-17 18:23
   
중국을 끔찍이 사랑했던 청제국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527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4%91%EA%B5%AD%EC%9D%84+%EB%81%94%EC%B0%8D%EC%9D%B4&sop=and
 
만주족은 과연 한화(漢化)됐을까?

 

『최후의 황제들-청 황실의 사회사』
이블린 S. 로스키 저, 구범진 역

 

1635년 청 태종 홍타이지가 한 말이다. 그는 중원 대륙을 정복하기 직전에 이렇

게 말하며 ‘만주’라는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저자는 베이징 자금성에 있는 제1역사당안관에서 잠자고 있던 만주문 사료를 통해 ‘만주족 한화(漢化)론’을 조목조목 해체한다. 만주족 한화론이란 무엇인가? '신중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쑨원(孫文)은 일찍이 중국의 통치자인 만주족이 외래 민족이었기 때문에 중국이 구미의 침략에 저항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인들을 봉기에 동원해 만주족을 무너뜨리고 한족 국가를 세우고자 했다. “중국 인민은 공통의 피, 공통의 언어, 공통의 종교, 공통의 관습을 가진 한(漢), 즉 중화민족-단일하고 순수한 종족이다”라고 주장했다. 중국을 침공했거나 중국으로 이주해온 여러 민족들은 수백년에 걸쳐 한인 인구 속에 융합됐다는 논리였다. 이것이 쑨원의 ‘한화론’이다. 이것이 과연 역사적 팩트일까? 로스키는 ‘뿌(不, NO)’라고 말한다.
 


“모든 사회에서 치자(治者)의 시각은 피치자(被治者)의 시각과 크게 다르기 마련이다.” 게다가 국민국가가 등장하기 이전의 왕조국가에서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 아니라 임금이었다. 따라서 한 왕조의 역사적 실체를 이해하려면 그 왕조의 주인이 누구였느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대중에게 공개할 의도가 없었던 만주어로 작성된 황실 내부의 당안 자료를 통해 ‘내부자의 시각’으로 청 황실을 해부한다. 논거는 다양하다. 우선 다중수도체제. 한인 신민의 천자가 머무는 중국 본토의 베이징, 만주인-몽골인의 칸의 거처인 만주의 성징(盛京, 지금의 선양), 티베트 불교인 라마교 신도들이 숭배하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내몽골의 청더(承德)까지 총 세 개의 수도를 운용했다. 1762년 건륭제가 일 년 중 자금성에서 머문 시간은 1/3에 불과했다.
 


다음은 언어. 홍타이지는 앞에서 인용한 말과 같이 부족 아이덴티티 위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해 만주문자를 창제한다. 건륭제는 이에 덧붙여 사신들을 만나기 위해 스스로 몽골어와 티베트어, 위구르어 까지 익힐 정도로 코스모폴리탄형 군주였다. 특히 청이 러시아와 맺은 네르친스크 조약은 한자로 씌여진 문건을 남기지 않았다. 만주어와 러시아어만으로 기록을 남겼다. 러시아와의 외교는 한인들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었다. 따라서 한자 사료만 보아서는 청나라 치자의 속내를 읽을 수 없다.
 


또 다른 에피소드. 어느날 건륭제는 너무 많은 한어가 만주어 상주문에 스며들었다고 불평했다. 대학사 나친을 우두머리로 태스크 포스팀을 만들었다. 낡은 한자 차용어를 대체할 새로운 만주어 단어의 목록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이 만주어에서 대거 사라졌다. 대신 1,700개가 넘는 새로운 만주어 단어가 생겼다. 이를 통해볼 때 한국이 서울의 표기로 한청(漢城)을 버리고 서우얼(首爾)을 택한 것은 나쁘지 않은 시도다. 한족의 중국을 이웃한 민족의 현명한 ‘생존 노하우’인 셈이다. 자주 해볼 일이다. 한글이 영향을 끼친 한자어를 국어학자 이기문박사가 연구해 모시(毛施)와 삼(蔘) 정도를 찾아냈지만 그 조차 근거는 불분명하다.
 

저자는 이 밖에도 청 황실의 의복, 음식, 혼인제도, 기우제 등을 통해 한인왕조와 달리 청만의 독특한 제국통치술을 세세하게 논증한다. 한족의 왕조였던 송(宋), 명(明) 등의 왕조에서 빈번했던 황실의 반란, 외척의 발호 등을 어떻게 예방했으며, 광대한 이민족의 땅을 어떻게 아울렀던가에 대한 해법이 나온다.
 

이렇게 보면 청 황제들에게 유교는 제국의 일부분을 이루는 한족을 위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했다.청 제국은 몽골과 위구르, 티베트 등을 아우르는 이데올로기와 방법론을 갖췄다. 천자이면서도 칸이며 문수보살의 화신이었던 황제는 만주족이었기에 전체 제국의 통치가 가능했던 것이다. 시점을 현재로 옮겨 과거 청 제국의 영토를 물려받은 지금의 중국 공산당의 현실을 살펴보자. 그들은 효용이 다한 사회주의 대신 애국주의로 내부를 결속하고 ‘한족의 이데올로기’인 유교사상을 설파한다. ‘공자학원’이란 간판을 걸어 전세계에 중국어를 ‘선교’중이다. 얼마나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청황실보다 발전된 전략이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본서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넓혀보면 한화(漢化)의 허상은 조공(朝貢)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조공제도의 본질은 ‘실용적인 위계질서’였을 뿐이다. 종속의 관계가 아니었다. 즉, 중원의 황제 입장에서 보면 서쪽, 북쪽의 유목민들은 마냥 무력을 동원해 토벌할 수 없었다. 과거 중원왕조와 유목민족의 관계는 재물과 평화의 교환이 최선의 방책이었다. 심하게 말하면 비겁을 평화라 부른 셈이다. 중국 왕조는 대신 조공이란 이름으로 이를 보기 좋게 포장했다. 몐즈(面子, 체면)만 건지는 식이다. ‘아큐식 정신의 승리’의 과거 버전이었다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http://blog.daum.net/ysriver21/6044461
          
굿잡스 17-05-17 18:31
   
<<짱국에서의 초야권 >>
 
몽골족인 원나라가 한족인 송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실질적으로 통치할 때, 한족의 반란이 두려워 가한 제재 중 하나이다.
그 당시 원나라가 가한 제재로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거나, 야간통금시간을 지정하기도 하고, 신분제를 만들어 한족을 노예 등급으로 강등시키는 것 등이 있었다. 또 다른 제재가 바로 초야권이다.

10가구의 한인(漢人) 당 1명의 몽골 병사의 시중을 들어야 했는데, 여기서 새로 결혼하는 한족 여성의 초야권은 시중드는 몽골 병사의 몫이 되었다. 실질적으로 한족의 신분이 노예와 다름없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처사였다.


<짱개를 노예로 부린 원나라 몽골족과 고려의 특수관계>

“짐이 보건데 지금 천하에서 자기의 백성과 사직을 가지고 왕위를 누리는 나라는 오직 삼한(三韓)뿐이다. 선왕 때부터 생각하면 거의 100년 가까운 기간에 부자가 계속 우리와 친선관계를 맺고 또 서로 장인과 사위관계가 되었다. 이미 공훈을 세웠고 또한 친척이 되었으니 응당 부귀를 누려야 할 것이다.”

-원 황제 무종(武宗)이 지대 3년(1310) 고려에 보낸 제서(制書) 중


『원사(元史)』 에는 세조(世祖) 쿠빌라이칸이 서거한 뒤 그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오직 몽골인과 고려인만이 출입했다는 기록이 실려 있다. 이 기록은 그대로 『고려사』에도 나타난다. 또 원나라 성종 테무르 황제(成宗, Temü)가 “고려와 몽골의 관계가 왜 이토록 특수한가”라는 것을 주변 신하들에게 반문한 적도 있다. 요수(姚燧)는 그의 문집(『목암문집(牧庵文集)』)에서 “몽골과 고려의 관계와 같은 특수한 밀착관계는 만고에 유래가 없다.”고 적었다.

고려사』의 기록을 보면, 고려왕은 세계 제국인 원나라 전체 종친(宗親) 서열의 4위에서 7위에 해당하는 강력한 세력이었다.117) 특히 충선왕(忠宣王, 1308~1313)은 세계 권력의 2인자로 군림하였다.118) 충선왕은 원 무종(武宗)의 옹립으로 일등 공신이 되었으며 심양왕(瀋陽王)으로 봉해졌다(1308년 5월). 무종이 충선왕에게 “아아! 그대, 추충규의협모좌운공신(推忠揆義恊謀佐運功臣)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 정동행중서성(征東行中書省) 좌승상(左丞相) 부마(駙馬) 왕장(王璋 : 충선왕)은 세조(쿠빌라이칸)의 외손자요, 전대부터 귀한 사위(貴壻)로서, 짐이 선조의 사직을 계승하는 위업[纘承]에 처음부터 참여하여 짐을 크게 도와주었도다[參翊贊之功]. … 가히 개부의동삼사 태자태부(太子太傅) 상주국(上柱國) 부마도위(駙馬都尉)를 특별히 수여하고 심양왕을 진봉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또 중서성(中書省)에 들어가 정사에 참의하게 하고 김호부 옥대 칠보대 벽전금대 및 황금 500량 은 5000량을 하사하였으며, 황후나 황태자도 또한 충선왕을 극진히 대접하도록 하게 하여 보물과 비단 등 귀한 하사품들은 이루다 헤아리지 못 할 정도였다.”고 한다.119)

여기에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은 충선왕이 도대체 무슨 지위를 받았는가 하는 점이다. 먼저, 충선왕이 심양왕과 고려왕(이 즈음 충렬왕이 사거함)이 다시 됨으로써 한반도와 요동을 장악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중서성(中書省)에서 원나라의 각종 국사에 참의하게 함으로써 원나라 조정의 실세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충선왕이 태자태부(太子太傅)가 되었다는 것은 황태자의 스승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 부분은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이다. 개부의동삼사는 황제 다음 가는 지위이기 때문에 충선왕이 세계 권력의 제 2인자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008jsl&logNo=220013954448
          
굿잡스 17-05-17 18:36
   
우리나라는 문물과 예악이 흥행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며 장삿배가 연이어 내왕하여서 값진 보배가 날마다 들어오니, 중국과 교통하여도 실제로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거란과 영구히 절교하지 않을 터이면 송 나라와 교통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하니 따랐다.
 <고려사절요 문종 12년>

근자에 사신이 그곳에 가서 물어보고 알았지마는, 임천각(臨川閣)에는 장서가 수만 권에 이르고, 또 청연각(淸燕閣)이 있는데 역시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 4부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한다.국자감(國子監)을 세우고 유관(儒官)을 선택한 인원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으며, 횡사(黌舍 학교를 말함)를 새로 열어 태학(太學)의 월서계고(月書季考)하는 제도를 퍽 잘 지켜서 제생(諸生)의 등급을 매긴다. 위로는 조정의 관리들이 위의가 우아하고 문채가 넉넉하며, 아래로는 민간 마을에 경관(經館)과 서사(書社)가 두셋씩 늘어서 있다. 그리하여 그 백성들의 자제로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 무리지어 살면서 스승으로부터 경서를 배우고, 좀 장성하여서는 벗을 택해 각각 그 부류에 따라 절간에서 강습하고, 아래로 군졸과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도 향선생(鄕先生 자기 고장의 글 가르치는 선생)에게 글을 배운다. 아아, 훌륭하기도 하구나!


-송나라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1123년의 내용)-




왜국은 일본국이다.
본래 이름인 왜를 부끄러워 했는데, 극동에 있어서 스스로 일본이라 부른다.
지금 고려에 신하로서 속하고 있다.
-도화견문지(1080년경에 송나라의 곽약허가 지은 책)
 
 
 


“옛 사서(역사책)에 따르면 고려의 풍속은 사람들이 모두 깨끗 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그들은 항상 중국인이 때가 많은 것을 비웃는다.

(고려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목욕을 한 뒤 집을 나서며,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씩 목욕을 한다.”  -고려도경
          
굿잡스 17-05-17 18:58
   
마지막으로 고조선 말기에는 이미 청동에서 철기로 넘어가면서 고조선 거수국들이

분화 되어 열국 시대 즉 한나라와 싸운 위만조선 뿐 아니라 북방의 강자 부여부터 동예 옥저

삼한등의 여러 나라들이 이미 할거 하고 있었음. 즉 짱개랑 싸운건 우리 고조선 세력 중

위만조선. 이것도 100프로 인정한다고 해도 실제 북한 지역등을 보면 문화적 색채는 나오지

만 현지 고조선 토착 세력의 강한 입김이나 짱개식 성곽등이 나오지 않아서 일시적,

중계 무역소 정도로 보는게 오늘날 고고학적 대세임.


그리고 고구려 천년사직동안 서토에서 망한 짱개 왕조가 수십개. 거대 통일 왕조 수나라도

수차례 수백만을 동원하고도 망했고 당나라 이세민도 고구려 치려다 1년만에 죽다

돌아와서

병사. 그의 아들 역시 2차에서도 대패. 이후 3차는 이런 당나라에서 전쟁 포기하고

있다가 고구려 내의 내분으로 지금으로 치면

총사령관급인 연남생이 일부 세력을 데리고 당나라에 투항하면서 고구려 요충지와 진격로를

꿰뚫고 급진하면서 고구려 평양성이 일시 함락되었던 거지만 이것도 당시 고구려 전역을

당나라가 지배했던것도 아니고 일시 요동과 일부 평양지역을 두다가 이후 이런 고구려와

신라의 강한 저항세력에 밀리고 전선이 넓어지면서 당나라는 이후 중기에 가면 동네북으로

전락. 토번 이나 고구려 유민 이정기의 제나라 그리고 고구려 이후 후신 발해에 의해

산둥 해군 시절 불타버리고 요서로 밀려 버림. 그리고 이후 발해 후신인 금나라에 의해

송나라 멸망하면서 짱개 군주가 볼모로 끌려가는 치욕 재탕.


결론 수천년 우리와 북방 이민족에 돌림빵 당하면서 노예로 살던 짱개들이 대한민국

오천년 역사에 부심질하기는 대단히 쪽팔림.
               
전생북극곰 17-05-18 05:39
   
굿잡스님... 제가 굿잡스님이 쓰는 글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좀 심하시내요. 불쌍한 짱개 한마리한테 너무 심한 팩트폭력을... 부처님 오신날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자비심을 갖으시길...ㅜㅜ
빨간사과 17-05-17 15:07
   
이런걸로 자존감 찾나보죠? ㅋㅋ
있음 17-05-17 15:08
   
짱개보다 나라를 오래 이루고 있는데 무슨 짱개 타령인감.

우리가 북한 통일하고 이젠 중원을 점령할 차례지. 선비족, 만주족 모두 한번씩이라도 중원을 먹었으니 이젠 우리가 나서서 접수해야한다고 볼뿐.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공산당 망하고 분명히 우리 한민족이 중원을 먹고 짱개를 교화 감동시킬것이라고 생각함.
로마전쟁 17-05-17 15:08
   
짱개좀 배달해주세요 갑자기 짱개먹고싶네
ByuL9 17-05-17 15:08
   
여기서 헛소리 그만하고 짱깨 가서 미세먼지 스모그나 마셔라
젠하이거 17-05-17 15:08
   
네네 쪽수로 억지부리면  당해낼 방법이 없죠
헉쓰 17-05-17 15:09
   
중국은 수없이 분열하며 300년이상 간 왕조가 없는데 어디서 한국하고 비교하나요. ㅋ
이제는 어거지로 지들이 오랑캐라 부르던 민족의 역사도 다 지들꺼라고 우기고 있죠.
징기스칸도 중국인이라고 하는데 정말 미친거 같아요.
꽃을너에게 17-05-17 15:09
   
짱개는 쟁반짱개가 최고~
꾸물꾸물 17-05-17 15:10
   
원나라는 몽골이지 왜 중국인가?

지금 중국 구성 민족의 다수파는 한족. 금나라, 청나라는 한족이 세운 국가가 아니고, 고대역사로 따지면

중국이 아님. 지금이야 그 땅 지들이 먹고 있다고 중국이라고 하는거지. 그래서 발해, 고구려 지들 역사라고

우기는거.
Timeseller 17-05-17 15:12
   
한족이 타국가와 전투말고 전쟁해서 이겨본 역사가 존재하긴하나?
매번 다른민족한테 지배당하거나 나라가 망하거나 둘중 하나였을건데
가릉빈가 17-05-17 15:12
   
여러분 너무 욕하지 맙시다~자국에서 인간취급 못받고 벌레취급 당하고 온 조선족인지 짱깨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취급도 못받는 인간한테 너무 욕하지맙시다~~~~ㅋㅋㅋㅋ저 착하죠??인간취급못받고 한국온 벌레씨??ㅋㅋㅋㅋ
999103 17-05-17 15:12
   
한국주인님이 설거지 못한다고 머리통 후려맞아서 정신나간 섬짱깨를 보고계싶니다^^ 핵으로 확 마 느그주인 땅짱깨 느그 좆만한 섬짱깨 전부 날려뿔라
바야바라밀 17-05-17 15:12
   
여기 짜짱면 시키신 분!!!!!!
아마란쓰 17-05-17 15:14
   
중국하면 계속 분열해있던 역사가 대부분이었다가 중간에 몽고에 먹혔다 결국 최후에는 만주족에 먹힌 나라아닌가
심지어 지네 제대로된 역사들도 마오쩌뚱이 혁명이니 뭐니해서 다 박살내고...
나중에 요상한 동북공정 역사나 소설로 만드는 그 중국?
축구빠순이 17-05-17 15:17
   
인구수만 같았으면 찌발렸을나라
moim 17-05-17 15:17
   
중국이라고 해봤자 어차피 계속 망하는 나라아님?
역사적으로 보면 조만간 망하고 다른이름의 나라가 생길때 된것 같은데?
솔오리 17-05-17 15:21
   
안쓰럽다..밥은 먹고 다니냐? 짱개든 원숭이든 무식하면 공부 좀 해라.
극일극중 17-05-17 15:22
   
지나만큼 그 길고 긴 대부분의 시간을 온갖 주인님들에게 처절히 지배당하고 그 주인님들을 조상으로 섬기는 집단이 지구상에 있을까 ㅋㅋ
스코티쉬 17-05-17 15:22
   
수나라 모름?? 짱깨 300만 마리 몰고와서 고구려한테 깝치다가 나라를 말아먹었지.

정신못차리고 또 고구려한테 깝치다가 눈알에 화살맞고 골로 가면서
고구려는 짱깨가 넘볼 나라가 아니라고 유언남긴 당 태종 모름??
신라와 연합하고 고구려가 내분으로 자멸한 후에야 겨우 이긴게 자랑??

게다가 고구려/백제 멸망직후 나당연합 깨고 신라 뒤통수 쳤는데,
통일전쟁으로 국력 10창난 신라한테 또 깨져서 도망갔잖음??
그나마 차지했던 고구려땅도 얼마안가 발해한테 개털리고 다 뺐겼잖음??
한국에서만 다른의미로 당나라 군대가 좀 유명하지 ㅋㅋ

고려가 요나라 박살내서 이긴덕분에 송나라도 겨우 목숨줄 붙잡고 발발 기던건 안배움??
소년 포청천에도 송나라 놀러간 고려 황자한테 겁나 비굴하게 기는거 나오더만,
우리나라에서 만든것도 아니고, 짱깨가 직접 만든 드라마인데 모름??

몽골의 원나라에 짱깨들 노예생활할때 고려는 수십년간 전쟁끝에 왕조와 나라를 지켰는데?
지도에서 사라져버린 짱깨를 비롯한 대륙 대부분의 나라와 비교해서 어떤거같음?

조선이 꾸준히 여진족 치면서 견제한덕에 명나라도 힘썼던거지,
조선이 힘빠지고 북방 신경 못쓰니까 냅다 처먹혀서
지도에서 사라지고 청나라 노예생활한 놈들이 ㅋㅋ
폰뮤젤 17-05-17 15:23
   
노예민족 중국인이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하는가? 한족이 집권한 시절이 얼마나 된다고? 타 민족에 침략 당해서 노예생활만 하던것들이. ㅋㅋㅋ

또한 인구가 많으면 뭐하는가? 단결이 제대로 되지도 않아서, 나라를 찾을 생각도 못하는 종족인데 ㅋㅋㅋ. 오합지졸이지. 인구로 따지면, 타 민족에 맞서 싸웠으면 노예생활을 안했겠지만,
개인 이익에 눈먼 민족이라, 배신의 아이콘.
카리스마곰 17-05-17 15:24
   
고구려만 해도 기원 전 37년 부터 668년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할때까지
약 700여년 존속한 대단한 국가.

신라야 뭐 1천년 고도인건 잘 아는 사실. 

반면 을지문덕의 고구려를 침공한
수나라는 589년 생겼다가 고구려 살수대첩에서 패배한 후유증으로
고작 30년도 안되어 618년 당나라에 의해 멸망. ㅠㅠㅠㅠ


사실 비교해보면,
역사도 짦은 것들이 누가 누굴 지배했다는 구라를 치고  형 국가인척 ...ㅉㅉ

대한민국 이전의 조선 왕조도 500년, 고려도 500년인데
 
중국에서 200년 넘긴 국가가 고작
청나라(296년), 당나라(289년), 명나라(276년) ㅋㅋㅋㅋㅋㅋㅋ


역사가 긴 나라가 어르신이지.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형님 국가로 모셔라~
999103 17-05-17 15:26
   
나라없는 섬짱깨 버러지새끼가 즈그 땅짜장섬짱깨 패키지소게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느그들 짱깨족속이잖아? 수십국가로 갈라저서 병1신짓이나 하다가 북방민족 한테 좆빠지게 허구한날 지배당하다가 만주족한테 처맞는 와중에도 농민반란으로 명좆 멸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좆빠지게 만주족한테 학살당하고 지배당하다가 일본 땅짱깨 양사이드로 개처맞고 국가자격 박탈에 국가들한테 죄다 단교나 처당하고 느거 학살하고 지배한 좆본 후장이나 빠는 미개한 나라없는 섬퀴벌레새끼가 어디서 감히 한국어로 한국인 코스프레하고 개소리질이야? 똥내나는 느그 좆같은 타이베이 좆같은 섬취두부 어미 화교마냥 느그 좆만한 성으로 꺼져서 찡찡종 거려^^ 바퀴벌레가 사람인척하니 불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산대첩 17-05-17 15:26
   
수, 당이 고구려에게 망한 좆밥들이었지 ㅋㅋㅋ
힉스입자 17-05-17 15:27
   
북방민족에 돌림빵 당하던 짱깨새끼들 똥꼬 빠느라 고생이 많다
Voraussicht 17-05-17 15:33
   
응 찐따 이세민
깡신 17-05-17 15:37
   
당,원,청 짱깨 아닌데? 역사 자체가 이민족에게 개털린것들 주제에
지들 문화도 지켜내지 못하고 없애고 쳐내버린 것들 주제에...뭐라고?
히바의마빡 17-05-17 15:39
   
아까부터,, 진짜 닉 아까운 글만 보네요.
섬나라호빗 17-05-17 15:46
   
님아 청국노가 뭔지는 아세요?
후아앙 17-05-17 15:50
   
니가 자랑한 당나라 원나라 둘다...  짱개역사 아니잖아.. 왜 노예역사를 자랑함?
팬텀m 17-05-17 16:10
   
내가 일베충인거 까발라지마자 대놓고 어그로끄네 ㅋㅋㅋ
쟤 짱깨도 쪽바리도 아닙니다 그냥 뇌가 더럽게 깨끗한 1급 청정 일베충입니다.
     
999103 17-05-17 16:11
   
응 일베 방패질하는 나라없는 섬퀴벌레 섬취두부^^
999103 17-05-17 16:14
   
화교레기 주특기 주접떨다 몰리면 일베 코스프레 일베방패 나왔죠ㅋㅋㅋㅋㅋㅋㅋ온갖 주접떨다 일베방패쓰는거 존나 웃기네 좌든 우든나라없는 찡쫑섬화교 버러지가 일베드립치면 특정 정치 성향사이트로 화살돌아가서 즈그들
 옹호해줄줄아냐? 화퀴벌레새끼 불쌍하다 꼴에 잔대가리 굴리는게 불쌍한수준이네
혼슈상륙 17-05-17 16:40
   
신속한 G!
쥬라기 17-05-17 17:26
   
좆족 맞네
태양속으로 17-05-17 17:33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님!
스리즈 17-05-18 06:23
   
한국은 고조선이외에 역사상 한번도 한족들에게 굴복한 적이 없습니다
한족을 노예로 거느린 이민족들에게 몇번 털린 일이 있었을 뿐이죠 ㅋ

그마저도 한국을 점령하는게 아닌 간접적인 통치에 그쳤고요 ㅎ

오랜세월 동안 한국과 중국은 이이제이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였습니다

설마 한족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을 침략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송은 고려를 이용해 요,금나라를 견제
명은 조선을 이용해 여진족과 왜구를 견제

그댓가로 조선은 여러 중국 왕조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비교적 자유로운 무역을 할수있어 다량의 책과 제도들을 수입할 수 있었죠

그러나 중국은 과거 문화대혁명으로 자신들의 문화들을 스스로 소멸시켰죠
유교의 꽃인 종묘 문화조차도 다 파괴 되어서
건물형태와 절차까지 한국에서 수입해가고 있는 실정이니 말 다했죠 ㅎㅎ

아 그리고 그문화들은 한국이 더 휼륭하게 승화시켜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콜라코카 17-05-18 10:07
   
정관의 치라는 당태종 이세민이는 무리하게 고구려 원정하다 뒤지게 처맞고 등창으로 사망하셨다지요? 세민이 아들 당고종 이치도 원정왔다가 뒤지게 처맞고 나중 여인이었던 무씨한테 나라까지 뺏기죠 대단하시네 당나라
거란 성종이 고려에서 뒤지게 처맞고 송나라가 고려한테 어떻게 했더라 풉 ㅋㅋㅋ
봉명이 17-05-18 13:08
   
팩폭에 꼭 당해야 피똥싸고 한글 배운거 후회 하지 짱께세끼들 어휴 불쌍하다
호태천황 17-05-18 17:49
   
내가 창피해지네 ㅠㅠ
냉혹한현실 17-05-18 22:54
   
별명은 '호태왕'인데 하는짓은 팅팅불은 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