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054623&date=20180428&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외교부에서 일하시는 친한 형님이 하던 말이 또 떠오르네요.
아무리 일본에게 위안부가 어쩌고 떠들고..역사문제 떠들어도..주변국들이 같이 동조해서 움직여주지 않으면..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특히, 동남아국가들이 일본에게 위안부가지고..시비걸 생각이 없다는게 가장 큰 맹점이죠.

그러면 그대로 계속 물고늘어지는거죠. 우리나라도 제법 세계적 인지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고 외국도움없이도 지속적으로 일본이미지 타격줄수있습니다. 외면한다고 없어질 일도 아니고 증거야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아쉬울꺼 없습니다.

아무도 안도와주고 외면하면 울나라에서라도 하면됩니다.

우리야..늘 해왔던대로 하는거고, 문제는 주변국..심지어 중국도 위안부가지고 한국만큼..일본에게 태클을 안건다고 하더군요. 결국, 세계에서 한국만 열심히 위안부로 일본에게 태클건다는건데..

일본이 그래서 더더욱 무시하는것이고요.
독일처럼 사과 받아낼려면, 전유럽이 독일의 전쟁범죄를 비난했던거처럼..되어야 하는데..다시말해, 아시아전체가 일본을 비난해야 되는데..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은게 문제죠.  현재상태로는 해결이 요원하다고 하네요.

우리 무기만 잘 사가면 그만.
필리핀은 긴 시간 딱 그 수준을 유지중이므로 우리 기준으로 이해불가 라는 말은 무의미.

1980년대 초반, 일본이 교과서 왜곡을 시작할 즈음, 우리 정부는 속만 태우고 아무런 대응을 못하던 차에 1년 정도 지나 중국이 들고 일어서니까 그제서야 우리 정부도 중국에 힘을 보태기 시작한 꼬락서니를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행정부 중에 외교부의 무능력은 알아 줄만 하다고 봅니다.
정세 판단력도 저능아 수준이라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경제적 국력이 많이 나아진 점 등을 고려한다면, booms님 말씀대로, 이제부터는 우리 혼자서라도 끌고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반크의 노력을 보면 기성세대로서 부끄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