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나노 시절에 파운드리 경쟁회사는 20여개 였었습니다.
허나 기술의 발달로 14나노까지 시장이 확대된 지금 주요회사는 4개뿐입니다.
이 기술 치킨레이스의 선두주자는 삼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의 파운드리 매출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2014년 6억달러
2015년 25억달러
2016년 45억달러
대략 78프로의 엄청난 성장속도를 볼 수 잇습니다.
현재 10나노 양산회사는 삼성이 유일하고
tsmc는 10나노 양산시기가 3분기정도로 내다 보기때문에 16나노의 수요감소와 맞물려
1분기매출이 작년보다 10프로 가량 감소하였고
2분기도 전망이 어둡고 10나노 양산시기인 3분기 부터 반등할거라 기대하는 실정입니다.
그마저도 수율에 차질이 있어 애플 oled모델에만 10나노 를 도입한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과거 tsmc가 2016년도에 시장 점유율 70프로를 가져갈것이라 공언했던 시절이 있어
모리스창 회장의 올해 tsmc 매출이 10프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은 그냥 바램으로 끝날 가능성도 보입니다.
세계 파운드리 추세는 빠른 공정변화로 인하여
점점 소수의 회사에 몰리고 있고 그 중심에는 삼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나노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결과물은 삼성이 앞서고 있습니다.
이미 s램에 삼성은 7나노를 적용해 공개하였습니다.
앞서 10나노 램을 공개한 1년뒤 ap에도 10나노를 적용한것을 공개하였던 것과 같이
기술개발이 순조롭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50프로를 넘는 점유율로 파운드리게 원조이자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tsmc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 위치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업계 4위의 삼성을 1위인 tsmc회사가 의식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